사람들은 이야기한다. 20대는 그저 부딪치고, 넘어지고, 깨어지고, 아파봐야 한다고.
나또한 힘든 20대를 보냈지만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에게 공감되지 않았다. 남 얘기하듯 들렸다.
하지만 50대가 된 나에게 달라지지 않은 신념은 있다.
"뭘 해야 할 지 모를때는 움츠리지말고 뭔가 도전해보는 것이 옳다고."
"해보지 않고 후회하는 것보다 해보고 후회하는 것이 훨씬 낫다고."
삶이 달라질 것 같지 않다면 생각을 전환시켜 책을 읽어보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한 권의 힘은 크지 않지만, 열 권의 책은 힘을 가진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