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크래쉬
프리다 맥파든 지음, 박지현 옮김 / 북플라자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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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인공 테건 워너는 23살의 임신 8개월인 여성이다. 아이의 아버지는 유부남이자 부유한 사업가 사이먼 라마다.
처음에는 단순한 원나잇으로 생각했지만, 사이먼이 거액의 돈을 주는 대신 비밀유지계약서에 서명하라고 하면서 상황이 이상해진다. 계약서에 서명하려는 순간 테건은 잊고 있던 기억을 되찾는다.
사이먼은 그날 밤 테건의 술에 약을 타고 그녀를 성폭행했던 것이다.
테건은 돈을 포기하고 진실을 밝히기로 한다. 그리고 아이를 낳은 뒤 경찰에 신고하기 위해 오빠 데니스에게 가려고 눈보라 속에서 차를 몰고 나간다.

그 후 일어나는 반전의 반전 상황
교통사고가 일어나고 인적 드문 주택에서 정비사로 일하는 행크에게 발견된다. 행크는 집으로 데려가 폭설이 지나간 후 병원에 데려다 줄 계획이었다. 그러나 아내 폴리는 임신이 되지않아 병적으로 정신질환 증상을 보였고 테건을 없애고 아기를 자신이 키울 생각으로 지하실에 감금한다.

두번째 반전
행크와 폴리는 갈등을 겪는다. 테건을 돌려보내면 죽어버리겠다는 협박, 폴리가 잘못될까 두려워 상황을 지켜본다
경찰과 테건의 오빠 데니스가 다녀갔지만 단서없이 발길을 돌리고

세번째 반전
뱃속의 아기 아빠 사이먼과 오빠 데니스는 사업 파트너였다. 출발 전 테건이 모는 차에 미리 손을 써놓고 사고가 나서 테건이 목숨을 잃게 만들려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다.

네번째 반전
행크의 결단으로 병원에 입원하게 되는 테건.
그런 테건을 찾아와 죽음의 주사를 놓는 오빠 데니스. 사이먼의 계략임을 알게된다.
자신들이 테건을 감금한 사실이 밝혀질까 테건을 해치기위해 찾아간 병실에서 데니스의 악행을 보고 결국 테건을 살리게 된다.

맥파든이 쓴 <하우스 메이드 1, 2권>을 재밌게 읽었다.
신간이 나왔길래 기분좋게 읽었다.
역시 그녀의 전문성이 고스란히 담겼다.
의학소설을 쓸 만한 전문가로서의 현직 의사임에도 또한 타임지가 선정한 2026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올랐음으로 스릴러와 심리를 접목한 한 편의 영화같은 책이 나왔다.
주인공 테건의 절박함과 놓지지 않는 긴박감. 끝까지 몰두하게 만드는 그녀의 글에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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