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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함의 습격 - 편리와 효율, 멸균과 풍족의 시대가 우리에게서 앗아간 것들에 관하여
마이클 이스터 지음, 김원진 옮김 / 수오서재 / 2025년 6월
평점 :
내 삶이 통제된 상태에서 살아가는 것이 아닌 선택에 의해 살아간다.
저자는 '33일이라는 혹한의 경험'을 통해 인간이란 나약하며 기본욕구인 먹고, 마시고, 잠을 자는 것 또한 자연의 변화무쌍함에 통제된다는 사실에 무력감을 느낀다.
다양한 통계의 예를 들어 문명의 변화를 큰 거부감없이 받아 들이며 스펀지처럼 흡수하고 살아가는 인간들의 삶이 '편안하다'는 이기앞에 놓치고 사는 것들이 얼마나 많은지 이야기한다.
불이 전해지기시작하고,
물이 부족함을 모르고,
저장을 통해 개인사유재산과 전쟁과 통제가 생기고,
지키고자하고, 뺏고자하고, 넓히고자한 욕심으로 21세기 현재 우리는 많은 경험을 통하지않아도 체험할 수 있고, 먹고, 마시고, 자는 욕구마저 서로 다른 삶의 패턴으로 무너지고 있다.
결국 해답은 무엇일까?
편안함을 쫓는 어리석음을 내려놓고 '의미있는 어려움', 불편함을 감수하며 사는 것이 우리의 선택이 아닐까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