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얘기해도》. 아무리 얘기해도 50년이 다 된 일이 뭔가 속시원히 해결된 것들이 없다는 사실이다.죽은 자는 입을 다문채 비겁하게 천명을 다하고 죽었고, 살아있는 자들은 입이 있어도 없는듯이 살아가고 있고.묘역 수많은 비석들만 흔적을 남기고 가슴에 낙인처럼 박혀 살아가고 있는 그 아픔을 겪은 가족들의 눈물이 메말라가고 있다.누구의 잘잘못을 가리는 것이 아니라, 그 시대 우리 모두의 아픔인것처럼 우리 국민 모두의 마음이 하나로 뭉쳐서 민주화운동의 그 정신을 이어가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