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을 떠올리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이 '토르'다. 그리스신화보다는 덜 알려졌지만 북유럽신화의 만화같은 이야기들도 신기하고 낯설고 그렇다.누구나 꿈꾸지않을까? 북유럽여행.유럽 대륙의 북쪽에 있는 덴마크와 스웨덴, 그리고 노르웨이, 핀란드, 아이슬란드를 지칭하고 있다는 북유럽으로의 여행은 영화 속 멋진 배경으로도 익히 알려진 곳들이다.그래서일까? 북유럽 화가들의 작품은 생소하기만 하다. 짧은 생각으로는 그림들이 전체적으로 감정이 없는 것 같다. 사진같고, 이미지화된 합성같은 느낌이 든다.처음 접하는 그림들이 대부분이며 비슷하다 떠오르는 그림도 별로 없다. 그런 이유로도 충분히 궁금하고 그 나라의 풍경들이 그립다.접하지못했던 북유럽 화가들의 다양한 그림들이 실려있다. 검색해서 찾아보고 설명도 읽어보고. 그림을 이해하는 방법도 천차만별이지만 오로지 내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는 나만의 생각이 들어가서 좋다. 낯설어서 신기하고, 처음 접하니 모른다는 느낌조차 궁금증에 꼬리를 문다.잔잔한 물결을 표현해 낸 안데르스 소른의 '여름 휴가'는 사랑에 빠진 상인 남자와 부유한 집안의 딸 엠마와의 러브스토리를 그렸단다. 어색함과 설레임이 두 사람의 눈과 손에 담겨있는듯 하다.두 사람은 결혼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