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잘 쓰고, 말을 잘하는 방송인으로 주변에서는 꽤 유명하더라. 잘 몰랐다. 미운우리새끼라는 방송을 통해 그의 좀 다른 내면을 보게 된 이후, 방송에서 볼 수 없었다.아팠다고도 하고, TV비평에서 소신껏 발언한 내용으로 멈칫했었다고 한다.솔직하다는 것은 당당함을 말한다.당당함은 정직함이 바탕이다.정직은 그 사람이 살아낸 세월이 만들어 주는 것이다.《나의 친애하는 적》책을 읽고나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 이 책이 나의 공감을 끄집어내지는 못했지만 신변잡기스런 잡지같은 의미없는 책도 아니다.하지만 그의 개인사나 영화비평에 대해서는 들여다보고 싶지않은 가정사를 봐야하나, 아직도 보지못한 영화인들에게 너무 불친절한 내용이 아니었나싶다.아파봤기 때문에 다시 사는 인생처럼 하루하루가 작가에겐 건강은 기본이고 좀 더 많이 웃으며 살았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