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5 "친일파 숙청 문제는 단순히 반역자를 처단하는 차원을 넘어서 일제 강점기에 형성된 사회구조를 전면적으로 개혁하는 작업이었고, 신국가를 건설하는 운동의 일환이기도 했다. 민족정기를 바로 잡고, 새 국가를 제대로 세우는 과업의 첫 단추가 바로 친일 청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