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오늘이에요 꿈을 담는 놀이터 1
매트 포레스트 에센와인 지음, 퍼트리샤 페소아 그림, 김정한 옮김 / 놀이터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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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아이들이 '미래'라고말한다.
여기 책의 소녀도 첫문장이 이 말이었다

소녀는 미래가 아니라 오늘이라고 말한다.

이 말을 듣는 순간
머리를 한방 맞은것 같았다

맞다~아이들의 우리의 미래이지만
오늘이기도 하다.

아이들이 어리다고 무시할때가 있다.
니가 몰 어떻게 하냐고~
하지만 아이들도 하나의 생명이자
인격체이며 존중하고 인정해 줘야한다.

환경을 위해 아이들이 무엇을 할수 있을까?
어른인 나도 잘 못하는데

하지만 옛말씀 틀린 말이 없다.
"애보다 못한 어른이라고"
의외로 어린나이인데
환경운동가.인권운동가로 활동하는
아이들이 많았다.

그들은 자기만의 힘과 목소리로
캠페인을 하고 모임도 하면서
실천하는 삶을 보았다~

여기 소녀도
환경을 위해
자기가 할 수 있는 일부터 했다.

이 책을 통해
나도 아이들을 지도할 때
자기만의 목소리를 내라고 말해야겠다.

우리아이들은 미래이자
오늘인 것이다.

이런 아이들에게 좀더 좋은 것을
물려줄수 있는 그런 멋진 어른이 되자!
그래야 아이들도 멋진 오늘의 아이이자
미래의 어른이 될것이다.

오늘 하루도 소중하게 감사하게 지내여
오늘 내가 환경과 지구를 위해 할 수
있는 작은일부터 실천하자!!!

이 책은 놀이터출판사 제공으로 저의 솔직한 의견을 원고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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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이스 닌 : 거짓의 바다에서
레오니 비쇼프 지음, 윤예니 옮김 / 바람북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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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이스 닌 일기를 11살때부터 쓰기시작해서
150여권 분량의 일기를 썼다.
그 일기속에 허구와 상상, 그리고 현실을 조합해서
쓴 일기로~

그 당시 여성으로 자유분방함 삶과 내면의 기록 및
한 예술가의 사회적 기록으로 세계적인 명서을
얻었다고 한다.

그러다 헨리를 만나는 동안 왕성하게 일기를 썼다.
특히『헨리와 준』은 1931년 10월부터 1932년 10월까지의 일기를 그대로 옮긴 작품이다.

그녀는 헨리를 만나 많은 영감을 얻었다 한다.

이 책도 그런 아나이스과 헨리를 만나서 쓴 일기를
바탕으로 쓴 그래피노블이다.

그 당시 아나이스와 헨리의 상황을 잘 묘사하고 있다.

자유분방한 삶때문에 그런 영감들을 받아 글을 쓴게 아닌가 모른다.
그리고 여자 특유의 섬세한 감정과 묘사가 뛰어남을
느낀다.

이 책을 보며 예술가는 자기만의 특별함이 있음을
깨달았다.

그 시대에 여자로서 예술가로서의 삶을 누린
아나이스닌~

그녀만의 사고방식과 사람을 사랑하는 법을 통해
이런 글이 나왔나 싶다.

여자만의 단어로 글을 쓴 아나이스~
그 당시 다른 여자들이 감히 꿈꾸지도 못한
삶을 살고 글을 쓴 그녀~

글의 작가인 비쇼프는 그녀의 또 다른 내면을 그림자처럼 표현한것이 그녀의 내면을 더욱 볼 수 있어 좋았다.

이 책은 바람북스 제공 꼬독단6기로 제공받아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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삘릴리 범범 사계절 그림책
박정섭 지음, 이육남 그림 / 사계절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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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3크기에 제벞 큰 판형의 책이다.
표지에 호랑이가 춤추는듯한 모습🐯
거기에 호랑이 꼬리에서
피리부는 탈 쓴 사람

제목과 표지가 심상치 않다.
노란면지를 넘기니
아주 큰 글씨로
옛날 옛적
아주 먼 옛날에~로
시작하는 이야기
그 이야기 한번 들어볼까~
얼쑤~🎵

가난한 소금장수가 있었다.
복도 없고
가진것도 없고
피리하나밖에 없느
소금장수

소금장수는 꿈이 있었다.
오롯이 내집 장만이 꿈이었다.
(예나 지금이나 내집 장만은 정말 큰 꿈이다)
그런 그에게 나타난 토선생
부동산 토선생은
내집장만에 꿈을 이루어주게다고
소금장수를 꼬뜨였어
소금장수는 귀신에 홀린 듯이
평생 모은 재산과 대출로
(아~여기서 빵터짐 얼마나 티테일하게 묘사하셨는지
ㅎㅎ-책을 봐야해~책을~)
새집으로 이사가는데
아뿔싸! 호랑이가 떡하니 살고있네 ㅜㅜ
부동산 토선생은 토~낀지 오래
지금 말로 부동산 사기당한
소금장수 ㅜㅜ
너무 서럽고 억울해서
울다가 피리를 불렀는데
이게 어찌 된 일인가?








듣고 싶으면
책을 보세용~~~^^

아~ 정말 아이랑 깔깔되고 봄
그림 한장면 놓칠 수 없고
글하나 놓칠수 없는
호랑이 책들이 많지만
이 이야기는 조금 신선하다
판형도 크고 글씨도 커서
어린아이들과도 재미있게
볼 수 있다.

또한 이 책 홍보영상도 꼭 보세요
대박👍
사계절출판사에 있어요~^^

옛이야기인듯 현재이야기인듯
풍자와해학을 얻은 그림책이네요

아이도 어른도 즐겁고 신나게 볼 책으로 추천합니다~^^

이 책은 사계절출판사 제공으로 저의 솔직한 의견을 원고하였습니다.

귀한 책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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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의 왼손
나카가와 히로노리 지음, 김보나 옮김 / 북뱅크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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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의 짝꿍 미카는 특이하다.
왼손잡이인데다,
뭘 물어도 웃기만하고,
개똥.개미등을
멍하니 보기도 한다.

이런 미카가 이해가 되지 않지만
자꾸 신경쓰이고 생각나는 유리

그래서 자기도
미카를 따라 왼손으로
글씨를 써 본다.
하지만 쉽지가 않다.
이런 유리에게
미카는 네 왼손이
싫어 싫어라고 말하는 것
같다고 한다.

그런데 어느날
연극연습을 모두 하는 날
미카는 비오는 창밖만 본다.
이런 미카에게 사나에가
말한다.
"빨리하자고 비내리는거 보는게 그렇게 재미있냐고?"
미키는 재미다고 하니까
사나에가 화를 낸다.
그다음날 미카의 결석
과연 미카는 사나에때문에
결석했을까요?
그리고 연극은 어떻게 됐을까요?

이 책을 보면 생각나는게
남동생이 생각났다.
동생은 왼손잡이이다.
그래서 어려서부터
고쳐주려고 했지만
결국 못 고치고
성인이 된 지금도 왼손잡이이다.
나도 왼손잡이 동생이 신기하면서
같이 공부할때 불편했다.
자기도 다른 친구들이 신경쓰여지만
잘 안고쳐진다고 하면서
결국 포기했다.
지금이야 왼손잡이가 흔하지만 예전에 왼손을 쓰면
어른들이 안 좋게 보셨다.
이렇듯 다른사람들이랑
조금만 틀려도
이목이 집중된다.

이책도 그 점을 말하는것 같다.
남들과 틀려도 각자 자기가 잘 하는 달란트가 있듯이
우리아이가 특이하다해도
남들과 틀려도
나름 각자 자기만의 재주와재능이 있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우리 아이들이 서로 각자
달란트대로 협력한다면
정말 왕따없는 그런 세상이
되리라 믿는다.

서로의 가치와 능력을 존중하는 그런 아이들이 되기를~♡

이 책은 북뱅크제공으로 저의 솔직한 의견을 원고하였습니다.

귀한 책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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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팔꽃 수영장
오카모토 가나코 지음, 양필성 옮김 / 달로와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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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여름방학입니다.
"아!더워!"로 시작하는 첫장

아이들이 다들 나팔꽃화분을
들고 나오네요~
실제로 일본 초등학교
여름방학숙제로
나팔꽃키우기가 있다하네요.

작가가 고등학교때까지
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선수로
활동해서 그런가 수영하는
장면 일부가 싱크로나이즈드를
하는것 같이 보이네요
색감도 너무 이쁘고
특히 게시판등 그냥 지나칠 그림을 하나하나
세심하게 그려놓으셔서 그림을 깊게 보시면 재미가 두배🤩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아이는 날도 덥고
무거운 화분을 들고
집에 가자니 너무 힘듭니다.
그래서 잠시 게시판옆 나무에
쉬어 가려고 앉아있으면서
나팔꽃을 바라보고 이야기합니다.
"아~나팔꽃님 수영해서 집에 가고 싶어..." 그러자
놀라운 일이 펼쳐지는데요~^^
과연 어떤일일까요?

책을 보는 내내
저도 물에 뛰어들고 싶었어요.
올 여름은 한번도 물속에
발도 못 담그고 끝나네요

더운여름 끝자락에 만나
나팔꽃수영장.
여름을 대표하는 꽃과 수영장을 책 속에서라도 보니
제가 수영장에 다녀온
기분입니다.

누구나 한번상상해 본
더운 여름날
수영해서 집에 가고 싶은
멋진 꿈이 이루어진
나팔꽃수영장

얼마 남지 않은 여름
여러분도
나팔꽃수영장으로
초대합니다🥰


이 책은 달로와출판사 제공으로 저의 솔직한 의견을 원고하였습니다.

귀한 책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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