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팔꽃 수영장
오카모토 가나코 지음, 양필성 옮김 / 달로와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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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여름방학입니다.
"아!더워!"로 시작하는 첫장

아이들이 다들 나팔꽃화분을
들고 나오네요~
실제로 일본 초등학교
여름방학숙제로
나팔꽃키우기가 있다하네요.

작가가 고등학교때까지
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선수로
활동해서 그런가 수영하는
장면 일부가 싱크로나이즈드를
하는것 같이 보이네요
색감도 너무 이쁘고
특히 게시판등 그냥 지나칠 그림을 하나하나
세심하게 그려놓으셔서 그림을 깊게 보시면 재미가 두배🤩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아이는 날도 덥고
무거운 화분을 들고
집에 가자니 너무 힘듭니다.
그래서 잠시 게시판옆 나무에
쉬어 가려고 앉아있으면서
나팔꽃을 바라보고 이야기합니다.
"아~나팔꽃님 수영해서 집에 가고 싶어..." 그러자
놀라운 일이 펼쳐지는데요~^^
과연 어떤일일까요?

책을 보는 내내
저도 물에 뛰어들고 싶었어요.
올 여름은 한번도 물속에
발도 못 담그고 끝나네요

더운여름 끝자락에 만나
나팔꽃수영장.
여름을 대표하는 꽃과 수영장을 책 속에서라도 보니
제가 수영장에 다녀온
기분입니다.

누구나 한번상상해 본
더운 여름날
수영해서 집에 가고 싶은
멋진 꿈이 이루어진
나팔꽃수영장

얼마 남지 않은 여름
여러분도
나팔꽃수영장으로
초대합니다🥰


이 책은 달로와출판사 제공으로 저의 솔직한 의견을 원고하였습니다.

귀한 책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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