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발걸음에 사랑을 담아 나무자람새 그림책 28
비르기타 시프 지음, 이현아 옮김 / 나무말미 / 202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제목부터 너무 사랑스러워요❤️
너의 발걸음에 사랑을 담아❤️
그림도 너무 사랑스러워요❤️
표지와제목부터 사랑스러운 책
그럼 사랑을 담아 출발할까요🪂

이 그림책은
사랑과 지혜에 관한
8가지이야기입니다.
정말 필사하고 싶은 이야기
아이들과 한번 필사를
해 보아야겠어요.^^

8가지 이야기 중
제가 필사하고 싶은 구절을
써 놓을게요.

정말 실물을 꼭 보시기를
작가님의 섬세한 문체와 그림이
여러분들에게 다가올거예요.
어른들이 봐도 왠지 모르게
힐링되는 기분이네요.
모든 문장이 나에게 사랑과 위로를 줍니다.
그리고 정말 어찌 이리 표현하셨을까?
라는 놀라움의 연속입니다.
한 편의 시를 읽는듯...
한 편의 영화를 보는듯...
그림책의 매력에 푹 빠졌어요😍

1.불씨
작은 불씨 하나가 너를 어디로
데려갈지는 아무도 모른다.

2.꽃
작은 꽃잎 하나,
작은 꽃잎 둘,
작은 꽃잎 셋,
그리고 넷.
우리가 함께한 시간은
꽃잎이 되어서 피어나

3.돌
때로는 무너져도 괜찮아.
언제든지 다시 만들 수 있으니까.

4.나비
그 작은 순간을
놓치지 말고 살펴봐.
지금, 이 순간에
충분히 집중해봐.

5.구름
용기를 내야 하는 것.
모두 새로순 세상에서 일어나.

6.빛
너를 있는 그대로 인정해 주는
친구를 소중히 여기렴.

7.딸기
완벽할 필요는 없어.
마음 듬뿍 담으면
그걸로 충분해.

8.별
별과 별 사이에 별자리처럼
희망이 숨겨져 있다는 것을.

정말 한 문장 한 문장 와 닿아요.
꼭 보시기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수메르 우화 - 4천년 전 인류가 만들어낸 최초의 우화
얄와츠 우랄 지음, 에르도안 오울테킨 그림, 이희수 외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수메르 우화는 고대 문명에서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인간의 본성과 사회,
신과의 관계를 깊이 탐구한 책이다.
이 우화들은 단순한 이야기 같지만,
그 안에는 윤리적 교훈과 철학적 성찰이 담겨 있습니다.

특히, 신화적인 요소와 현실적인 문제를 결합하여
당시 사람들의 가치관과 세계관을 반영한다.
예를 들어, "도시에 온 오록스 두마리"
같은 우화는 편견으로 인해 불합리를 당한는
오록스들을 보여주고 있다.
단순히 우화가 아니라
우리 현대 사회에도
사람에 대한 편견들이 현족하고 있다.
또한 인간의 욕망과 그로 인한 결과를
경고하는 내용이 많아,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한 교훈을 제공하고 있어요.


문체는 간결하면서도 힘이 있어,
독자가 쉽게 몰입할 수 있도록 해 주었어요.
이러한 고대 우화들은 단순한 교훈을 넘어,
인류의 보편적인 경험과 감정을 탐구하며,
현재와 과거를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ㄷᆢ.

총체적으로, 수메르 우화는 고대의 지혜를
현대에 전달하는 매개체로서,
읽는 이에게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좋아한다는 거짓말 텍스트T 11
허진희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귀한 작가님 사인본을 받은 책
거기다 작가님 편지까지♡
책 내용같은 풋풋함🤗

청소년기에 누구나 한 번씩 겪은
첫사랑.
그리고
짝사랑.
그 풋풋한 이야기.
셀레이는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은송.로라.서로.궁결.반지...
이들이 사랑에 빠지면서 겪는
감정의 기복과 그로 인해
얽히는 관계들은 현실적이고~
그들의 감정들이 오롯이 느껴지는 작품이다.

사랑에 대한 진실성과 거짓,
그리고 사람들 사이의 소통의 어려움을 섬세하게
묘사한 글.
독자에게 진정한 감정이 무엇인지 질문하게 만듭니다.
특히, 등장인물들의 심리적 갈등은 몰입감을 높여 주며,
각자의 상처와 치유 과정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해 준다.
단순한 로맨스가 아니라
누구나 겪는 감정들을
온전히 표현해 주어서 좋았다.
나의 경험과 대입하게 되고
사랑이란 무엇인지
생각하면서
등장인물들을 통해
깊은 여운이 남는 소설이다.

정말 감정이입도 되면서
새로운 시각으로 재미있게 본 소설이었다.

청소년 아이들 읽기를 강추해요.
아마 저처럼 공감하면서
감정이입을 하면서
재미있게 볼거예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지금처럼 살려면 몇 개의 지구가 필요할까? - 영화로 보는 세계와 미래 교실 밖의 질문 1
오승현 지음, 황정하 그림 / 개암나무 / 2024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영화로 보는 세계와미래
"지금처럼 살려면 몇 개의 지구가 필요할까?"은
우리 아이들이 쉽게 영화를 통해서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환경 문제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를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우리가 현재의 소비 방식과 생활 방식을 유지한다면, 인류가 지구 자원을 얼마나 소모하게 될지를 영화를 통해 쉽게 예측하고 있어 아이들이
영화를 통해 문제를 접근하며, 다양한 사례를 통해 경각심을 일깨웁니다.
특히, 우리의 선택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을 시각적으로 잘 전달하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대안을 모색하게 하며, 각자의 역할을 고민하게 만듭니다. 전반적으로 환경 문제에 대한 통찰과 실천적인 접근을 제시하고 있어서 아이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어서 좋은것 같아서 더욱 추천드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선거하는 어린이 참 잘했어요
채봉윤(봉봉샘) 지음, 나오미양 그림 / 킨더랜드 / 2024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3월 반장이 되고 싶은 하진.
3학년에 인기가 많았던
동민이가 부러웠거든요.

드디어 반장 후보 등록을 한 하진.
경쟁자는 이기리였다.
공략을 정하고
포스터도 만들고
방해도 있었지만

드디어 선거하는 날.
후보 연설을 하고
투표가 시작됩니다.
과연 이기리와 나하진 중
누가 당선 됐을까요?

아이들에게
학생대표가 하는 일.
후보등록.공략.선거운동.투표.
이런 것들이 자세히 나와서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어서
좋네요.
정말 공략을 정하기 위한 과정은
꿀팁입니다😃
아이들이 선거의 의미.
투표등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책.
추천드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