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메르 우화 - 4천년 전 인류가 만들어낸 최초의 우화
얄와츠 우랄 지음, 에르도안 오울테킨 그림, 이희수 외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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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메르 우화는 고대 문명에서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인간의 본성과 사회,
신과의 관계를 깊이 탐구한 책이다.
이 우화들은 단순한 이야기 같지만,
그 안에는 윤리적 교훈과 철학적 성찰이 담겨 있습니다.

특히, 신화적인 요소와 현실적인 문제를 결합하여
당시 사람들의 가치관과 세계관을 반영한다.
예를 들어, "도시에 온 오록스 두마리"
같은 우화는 편견으로 인해 불합리를 당한는
오록스들을 보여주고 있다.
단순히 우화가 아니라
우리 현대 사회에도
사람에 대한 편견들이 현족하고 있다.
또한 인간의 욕망과 그로 인한 결과를
경고하는 내용이 많아,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한 교훈을 제공하고 있어요.


문체는 간결하면서도 힘이 있어,
독자가 쉽게 몰입할 수 있도록 해 주었어요.
이러한 고대 우화들은 단순한 교훈을 넘어,
인류의 보편적인 경험과 감정을 탐구하며,
현재와 과거를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ㄷᆢ.

총체적으로, 수메르 우화는 고대의 지혜를
현대에 전달하는 매개체로서,
읽는 이에게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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