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는 책만 보고 (보드북) - 서울국제도서전 2024 한국에서 가장 즐거운 책 선정 아기 그림책 나비잠
이은경 지음 / 보림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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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랑은 받은
[오리는 책만 보고]가
보드북으로 나왔네요^^

🪿그림책속으로

책읽기 좋은날
오리는 물 위에서 책만 보네요
그때.
마침 배고픈 악어가
책만 보는 오리를 발견해요.
오리는 악어 등에 탄 줄도 모르고
책만 봐요.
그때.
말벌이 날아오는데
말벌이 무서워 피하는 악어
그리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책만 보는 오리
과연 오리는 어떻게 될까요?
그리고 악어는 어떻게 할까요?
반전이 있는 그림책이네요.😄

🪿그림책을 읽고
책에 빠져들면
진짜 주변에 무슨 일이 일어나도
잘 모를때가 있어요😄
오리처럼요.

이 그림책을 보면서
우리아이들이 날마다
재미있는 책들을 만나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꿈도 키우면서요~😍

다른 것은 몰라도 책에
몰입하는 기쁨을 느껴보기를
바래봅니다.

이 그림책은 유아부터 봐도
쉽고 재미있는 그림책이네요^^

우리 아이들과 행복하고
즐거운 책의 몰입에 지금 빠져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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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일까? 불행일까? 다정다감 그림책 16
이안 드 해스 지음, 이현아 옮김 / 다정다감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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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어떨 일이나 사건이 일어났을 때
행운일까?
불행일까?
생각하세요🤔

💎그림책 속으로
꼬마와 곰이 숲에어 놀다가
갑자기 곰이 바위에 걸려 넘어져서
곰의 온몸에 나뭇잎과 진흙이 묻었어요.

이때.
곰이 넘어진 건
행운일까?
불행일까?

넘어진 곰이 엉덩이 밑에서
작고 반짝이는 다이아몬드를
발견했어요.

과연.
다이아몬드를 발견한 건
행운일까?
불행일까?

이렇듯 사건이 계속 일어나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사건들이
과연
이 사건들이 벌어지는 상황속이
행운일까?
불행일까?

책에서 그 사건들을 만나보세요^^

💎그림책을 읽고
책을 천천히 보면서
아이들과 이야기나누기 좋은 책이다.
같은 상황이라도 행운이라 생각하는 아이
불행이라고 생각하는 아이들이 나온다.
그 아이들의 말을 들어보면
다 이유가 합당하다.
서로의 생각과 견해의 차이도
알아보고 이야기 나누기

곰이 넘어졌어도
크게 안 다쳐서 행운이라는 아이
또 불행하게 괜히 바위가 있어서
넘어진거니 불행이라는 아이

다이아몬드를 줍게 되서 행운이라는 아이
다이아몬드가 하나라서
서로 싸울것 같아서 불행이라는 아이

이렇게 보는 관점과 시선에 따라
달라지는 차이
과연 우리는 일상속에서
하루를 돌아보면서
행운은 무엇이었는지?
불행은 무엇이었는지?
생각해 보는 그림책이었다.

여러분들은 지금 상황이
행운일까?
불행일까?
😍

때로는 눈에 보이는게 전부가 아니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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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날 수 있을까
이지은 지음, 박은미 그림 / 샘터사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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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화책을 보면서
또래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마음이 무거웠다.

선택할 수 없는 운명
가난한 집에 태어났다는 이유로
어렸을때부터 일을 해야하고
인권도 보장 못 받고
그렇다고 돈을 많이 버는것도 아니고
어른들도 하기 힘든 일을
학대에 가까운 노동을 하고
진짜 학대를 당하는 아이들.
이 이야기는 먼 옛 이야기가 아니다.
현재.
지금.
이 시간에 지구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인도.캄보디아.태국.필리핀.아프리카 등의
나라들은 한참 학교가고
웃고 티없이 자랄 나이인 아이들을
노동과 학대 속에 ~ 지내고 있는 현실이다.

동화책 그림에서도 보듯이 대조되는 아이들
누구는 부모님과 좋은 옷을 입고
편안한 잠자리에 들면서 여행을 하는데
한쪽에서 먹을것도 잠잘곳도 변변치 않은
곳에 지내면서 여행객들을 상대하면서
장사나 서빙을 하고 있다.
이 얼마나 아이러니 한가?

이 동화책을 보면서
나 또한 태국 여행을 갔을 때가 생각이 났다.
물건을 파는 아이들을 보고 물건을 사주고
조금이나마 팁이나 주면서
불쌍하다고만 생각했지

그 아이들의 삶을
생각해 본 적이 없는듯 하다.

그리고 이 동화책을 보고
알게 된 사실도 충격이었다.
그물 엉킨 것을 풀기위해
아이들을 바다속에
밀어넣는 어른들을 보면서
내가 참 낯이 부끄러웠다.
그렇게 바다에 던져진 아이들은
생사를 알 수 없는 경우들도
많다니 충격이 아닐수 없다.

이 동화책을 통해
나와 그리고 아이들이
이 문제를 바라보고
어른들은 개선하려는 노력을 해야겠다.

이 아이들도 자기만의 빛이 있는데
그 빛을 낼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노력해야겠다.
존재만으로도 반짝이는 아이들에게~

잃어버린 빛을 찾아주기를✨️
모든 아이들이 빛날 수 있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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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랑 간질간질 알맹이 그림책 70
함지슬 지음, 유현진 그림 / 바람의아이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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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날 잠만 자고 있는 아빠.
어떻게 깨울까요?😄

바로 간질간질
간지름을 태워서 깨우는 거예요😍
발바닥을 간질간질.
겨드랑이를 간질간질.
콧구멍을 간질간질.
친구들은아빠를 어떤 부분을 무엇으로
간질간질하여서 깨울건가요?

그럼.
잠자는 아빠가 간지러움에
으하하하!!!~~~
웃으며 깹니다.

잠에서 깬 아빠와 무슨 놀이를 할까요?
그림책은 무슨 놀이를 할까요?

그림책을 통해
아이들과 같이 말놀이 하기도 좋네요♥️
또 아빠를 기분좋게 깨워서
아빠랑 즐겁게 놀기~🌸도전!!!

저는 6살 아이와 같이 읽으면서
간지러움 태우기도 하고
의성어 놀이도 하면서
그림책을 봤습니다.

친구들📣 지금 잠 자는 아빠에게
간질간질 해 보세요😍
집안 가득
웃음꽃이 피워날거예요🌸🌸🌸

지금 꽃바람과 그림책과 함께
간질간질 봄바람이 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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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을동이 있어요 알맹이 그림책 71
오시은 지음, 전명진 그림 / 바람의아이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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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1948년 4월 3일
제주도에 있었던 일을 아시죠?
바로.
제주 4·3 사건이예요.
1947년 3월 1일을 기점으로
1948년 4월 3일 발생한 소요사태 및
1954년 9월 21일까지 제주도에서 발생한 남로당의 지휘를 받는 빨치산 조직의 진압 과정에서 제주인들이 희생당한 사건을 말한다.
2019년 12월 제주 4·3 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명예회복위원회가 결정한
제주 4.3 사건 민간인
희생자 수는 14,442명이다(진압군에 의한 희생자 7,624명, 무장대에 의한 희생자 1,528명).
단, 민간인 희생자는 최대 25,000~30,000명으로
추정된다. 한편 진압군은 1,091명 사망한 사건입니다.
-위키백과참고-

이 사건은 저도 알고 있었지만
곤을동에 대해서 잘 몰라서요.
이 그림책을 통해 알게 됐네요ㅠ

산하고 가깝지도 않고
바다마을에 속한 바닷가마을.
그저 멸치잡이가 풍어가 되서 기쁘고
작은일에 모두 기뻐하던 마을.
이 마을이 갑자기
동백꽃잎처럼 불타 없어졌어요.
바로 곤을동이었습니다.
왜 이곳이 이리 됐을까요?
그저 평범하게 살 던 사람들이~ㅠ

그 이유는 그림책에서 찾아보세요🩷

지금은 동백꽃잎이 떨어져
사그라진 것 같이
불탄 마을의 흔적만 남았있어요.
그림책을 보면서 가슴이 많이 아프네요
아이들과 곧 다가올 4.3일을 맞이해서
같이 이야기 나누어 봐야겠어요.

우리에게 사라지는 동백꽃잎처럼
잊혀지는 제주4.3사건과 곤을동을
이 그림책을 보면서 잊지말고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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