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리네 집에 다리가 왔다 노란상상 그림책 111
강인송 지음, 소복이 그림 / 노란상상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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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리네에 강아지가 왔다.
이제 기리네 집에 놀러가기 힘들 것 같다.

왜 그러냐고?
왜 강아지가 왔다고 못 놀러 가냐고?
그것.
그것은.
바로.

나는 강아지가 짖는 것도~
강아지 마음 알기도 힘들다~
그리고~
강아지가...
무.
섭.
다.
그래서 못 놀러간다.😑

그러던 어느 날...
기리가 우리집에 왔다.
자기집에 안 놀러오니
우리집에 온 것이다.
그것도~
강아지와 함께~

과연 무슨일이 벌어질까요?

반려동물들을 무서워하는 친구들에게
너무 좋은 그림책이다.

나도 어릴적 큰 개들은 무서워했다.
그러다 친구가 자기집을 초대해 간 적이 있다.
마당이 있는 넓은집이었다.
와~하고 감탄사를 부르며
집을 살폈는데~
어디선가 달려오는 소리
바로 커다란 개였다.
그렇게 나는 깜짝 놀랐던
기억때문에 친구네집을
그림책 주인공처럼 한동안 가지 않았다.

이렇듯 이 그림책은
반려동물의 안전함에 대한 교육.
무섭다고 말할 용기.
그리고 반려동물은
우리를 참고 기다릴 줄 아는 친구라고~
나에게 두려운 것?등을 이야기하면서
보면 좋을것같다.
특히 반려동물을 무서워하는 친구들에게
강력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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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내복야코 1 빨간내복야코 1
서후 지음, 빨간내복야코 원작 / 샌드박스스토리 키즈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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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들과 저학년들에게 인기만점인
"빨간내복야코"가
드디어 책으로 나왔어요.
귀여운 캐릭터와 중독성있는 노래로
사랑받는 빨간내복야코~
아이가 책으로 보니 더욱 반갑데요^^

1편은 아이들한테
인기있었던 것들로
구성된 것 같아요.
유투브에서 본 야코를
실물책으로 영접하니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책 읽기 싫어하는 아이들도
잘 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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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구름 같아요 작지만 소중한 3
하이거우팡둥 지음, 린샤오베이 그림, 허동호 옮김 / 두마리토끼책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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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엄마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저는 우리 엄마는 기둥같아요.라고 말할것이다.
왜냐하면 늘 언제나 내 뒤에서
튼튼히 받쳐 주는 기둥같은 존재이니까요.

여기 그림책속 꼬마개구리에게도
물어보았어요. 하지만...
꼬마개구리는
우리 엄마는_________같아요.
라는 질문에 쉽게 문장을 완성하지 못해요.
다른 개구리들은 문장을 쉽게 완성해요.
"우리 엄마는 알람시계 같아요."
"우리 엄마는 요리사 같아요."
라고 쉽게 문장을 완성해요.

꼬마 개구리는 그런 친구들이
대단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왜냐하면 친구들은 모두 엄마가 있으니까요.
꼬마 개구리는 엄마가 없어요.
그래서 이 짧은 문장도 완성하지 못하고 있는데. . .

그러다 스르르 잠든 꼬마 개구리
과연 무슨 꿈운 꿀까요?
그리고 꼬마개구리는
어떤 문장으로완성할 수 있을까요?

누군가에게 쉽고
누군가에게 한참을 생각하게 만드는 문장
우리 엄마는______같아요.

그림책을 통해
늘 곁에 소중한 사람들에게
간단하게 표현해 보는것은 어떨까요?
(그림책속에 예쁜 엽서 2장이 있어요^^)
꼬마개구리가 엄마를 그리워하다가
구름을 보고 깨달은
엄마와의 소중한 추억.
그리고 곁에 없어도
언제나 생각만으로도 나의 힘이
되어 주신 엄마.
이름만으로 힘이 되는 것 같아요.
바로 엄마입니다^^

결국 꼬마개구리만의 문장을 완성했어요😍
그리워하는 엄마를~
우연히 본 하늘을 통해 깨닫게 되는 소중함.
그리고 그리움.
구름을 통해 느끼게 되는 감정들과
잔잔한 그림들.
그리고,
깨닫는 소중함.
그리고 중요함.
그리고,
엄마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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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 다듬기
이상교 지음, 밤코 그림 / 문학동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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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멸치다듬기를 해 본 적이 없었다.
왜냐하면 친정엄마가~
멸치를 머리 떼고.
똥 떼고. 해서 보내주셨다 ㅎㅎ
그래서 아이들과 해 본 적이 없었다.
근데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과 멸치 다듬기를 해보면 좋을것 같다.
멸치를 사러 가야겠다^^

표지를 보면
신문에 아빠와 아들이 나란히 멸치다듬기는 모습과
멸치기사,낱말퍼즐,4컷만화 등이 보인다.

책을 들여다보면
멸치들의 모습이 보인다.
정상적인 멸치 모습이 아닌
대가리 떼고, 똥 떼고라는
글씨와 함께 멸치대가리와 똥이 보인다.
아이들이 이 부분을 재미있어 한다.
그렇게 시작된 멸치다듬기
가끔 헤갈려서
담듬어 놓은 멸치랑 대가리,똥을 담는 그릇을 헤갈려하기도 한다.
그리고 신문지위에서 대기중인
멸치들의 멋진 꿈들이 나와요!
그리고 신문기사를 읽는 재미도 포인트👍
그림을 보는 재미가 쏠쏠해요😍
글과 그림을 보면서
유쾌하게 그림책을 보고
나만의 꿈도 상상하면서
오늘 점심 멸치국수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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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비무장지대에 살아
김경구 지음, 가지 그림, 이용철 감수 / 뜨인돌어린이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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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비무장지대에 사는
동,식물들 이야기를
동시로 표현하였다.

그래서 더욱 아이들과 재미있고 쉽게 보았다.
비무장지대에 사는
이제 천연기념물이나
멸종위기 동,식물들을
하나하나 동시로 소개해 주었다.
아이들이 너무 신기하게 보았다.
처음 보았다는 동,식물들도 있고
이게 멸종위기이냐면서 깜짝 놀라기도 했다.

또한 비무장지대만 알았지
이런 동, 식물이 있는지 몰랐다고 했다.
그래서 마침 비무장지대
동,식물이 나온 다큐가 있어서 보았다.

아이들이 책을 읽고 봐서 그런가
오~노란목도리담비이다~
이러면서 보더라구요^^
우리가 6월만 되면
보통 전쟁.남과북,통일, 분단국가 등만
이야기하는데 새롭게
비무장지대에 사는 동,식물을
이야기할 수 있어 좋았어요.
그리고 이런 생태계를
우리가 통일이 되어도
잘 보호해야 할 것 같아요.

아이들과 이런 이야기를 나누고
비무장 동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한마디씩 적어보라고 했습니다.

정말 통일이 되어서
동,식물들을 만나고 싶네요❤️
그때까지 잘 지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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