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리네 집에 다리가 왔다 노란상상 그림책 111
강인송 지음, 소복이 그림 / 노란상상 / 2024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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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리네에 강아지가 왔다.
이제 기리네 집에 놀러가기 힘들 것 같다.

왜 그러냐고?
왜 강아지가 왔다고 못 놀러 가냐고?
그것.
그것은.
바로.

나는 강아지가 짖는 것도~
강아지 마음 알기도 힘들다~
그리고~
강아지가...
무.
섭.
다.
그래서 못 놀러간다.😑

그러던 어느 날...
기리가 우리집에 왔다.
자기집에 안 놀러오니
우리집에 온 것이다.
그것도~
강아지와 함께~

과연 무슨일이 벌어질까요?

반려동물들을 무서워하는 친구들에게
너무 좋은 그림책이다.

나도 어릴적 큰 개들은 무서워했다.
그러다 친구가 자기집을 초대해 간 적이 있다.
마당이 있는 넓은집이었다.
와~하고 감탄사를 부르며
집을 살폈는데~
어디선가 달려오는 소리
바로 커다란 개였다.
그렇게 나는 깜짝 놀랐던
기억때문에 친구네집을
그림책 주인공처럼 한동안 가지 않았다.

이렇듯 이 그림책은
반려동물의 안전함에 대한 교육.
무섭다고 말할 용기.
그리고 반려동물은
우리를 참고 기다릴 줄 아는 친구라고~
나에게 두려운 것?등을 이야기하면서
보면 좋을것같다.
특히 반려동물을 무서워하는 친구들에게
강력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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