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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않고 성장 발달에 맞추는 ABA 육아법 : 기초편 - 자폐 아들을 키우는 국제행동분석가의 부모표 조기 중재
한상민 지음, 조성헌 그림 / 마음책방 / 2020년 11월
평점 :




18개월~36개월 사이 우리 아이의 행동을 분석하여 성장발달에 맞추는 ABA 육아법이란 것을 배워보고 싶어 이 책을 펼쳐들었다.
아이를 키우며 육아를 하다보면 아이의 발달과 행동에 관심이 가고 신경이 쓰이기 마련이다.
나는 아직 5개월 아기를 키우고 있지만 지금 하는 행동이 어떤 의미가 있고
발달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인지 궁금할때가 많다.
처음 ABA라는 단어를 처음 들어보았는데, ABA는 응용행동분석이라는 이름으로 학습과 행동에 관한 과학의 학문이라고 한다.
모든 사람에게 적용할 수 있는 ABA는 자폐와 같은 발달장애아이에게 효과가 좋다고 한다.
이 육아는 부모가 집에서 아이의 언어, 인지 등의 발달을 위해 모든 생활 영역에서 ABA를 적용하는 것인데
ABA를 적용한 치료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고, 발달이 느리거나 자폐가 의심되는 18~36개월 아이일 경우 그 효과가 탁월하다.
따라서 아이의 발달이 느리다고 판단된다면, 혹은 자폐가 의심되거나 진단을 받았다면 기존의 상식적인 육아법이 아니고 ABA라는 새로운 육아법을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자폐를 가진 아이의 경우 부모의 역활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어릴때 부모가 적절한 발달 놀이를 통해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아이의 발달이 느려 걱정이라면 이 책의 도움을 받아 적절한 치료와 육아를 하면 좋을 것 같다.
자폐 자가 진단부터 일반 아이와의 다른 점까지 자폐에 대해 꼭 알아야 할 사항들을 알려주고
"집 안 환경 단순하게 만들기","소통하는 법" 등 가장 기본적인것을 가려켜줘
아이와 함께 하는 24시간동안 부모가 어떻게 해동해야 되는지 쉽게 이해 할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