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격차보다 무서운 꿈의 격차"라는 부제가 붙은 이 책은 독자들에게 꿈을 가지라 말한다.불가능해 보이는 큰 꿈을 갖고, 그 꿈이 현실이 되리란 강력한 믿음을 갖고 노력하면 기적처럼 꿈이 이루어진다고 말한다.나 자신을 믿고 내 안에 잠들어 있는 거인을 깨우기 위해 꿈의 의식, 즉 VD 기법을 실천한다면 누구나 사회적, 경제적 성공을 이룰 수 있다고 한다.성공의 꿈을 이루고 나면 성자의 꿈을 꾸어, 온 세상이 행복해지는 꿈을 꾸기를 독자들에게 주문하는 책이다.원대한 꿈이 현재의 나에겐 없다.무엇이 되고자 하는 강렬한 열망이 없다.한 순간 지나가는 바람(Wind)같은 바람(Hope)은 있지만 진정한 꿈이 없다.그래서 지금의 내가 있나 보다.꿈을 꾸고 싶다.성공하고 싶고,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어 보고 싶다.
이 책은 남녀의 차이와 오랫동안 전해 내려온 문화와 생활 양식, 교육에 의한 것이 아니라 생물적 다름 때문이라고 말한다.인간은 태아 시절 호르몬의 영향을 통해 뇌의 성향이 결정되며, 이 뇌는 컴퓨터와 같이 남녀의 성별에 따른 운영 체제와 기본 프로그램이 장착되어 태어난다고 주장한다.이는 다양한 과학적 근거를 뒷받침하며 독자를 설득시킨다.이러한 두뇌의 남녀 차이가 성향의 차이(남자는 공간 지능이, 여자는 언어 지능이 뛰어나고 남자는 사물에, 여자는 사람에 집중한다.)를 보이므로, 남녀의 차이를 인정하고 이를 남녀 관계에 적용한다면 보다 행복한 남녀로 살아갈 것이라 말한다.이 책을 읽으며 남편과 아들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특히, 인간의 성향과 재능은 타고나는 것이므로 교육을 통해 더 뛰어난 재능을 기대하는 것은 아이와 부모 모두를 괴롭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보았다.있는 그대로의 아이를 받아들이고 지혜롭게 자랄 수 있도록 포옹과 사랑이 필요한 듯 하다.다만 교육을 통해 바른 인성, 고운 품성으로 길러주는 지혜를 길러야겠다.
책 한 권 읽지 않던 홍대리가 직장에서 좌천되고 잘 나가던 선배의 몰락을 보며 자기 삶의 변화를 꿈꾸기 시작한다.그 때 나타난 독서 멘토는 그를 독서 천재로 변화시켜 성공에 대한 확신과 자기 긍정으로 변모시키고 홍대리는 잘나가는 마케터이자 더 큰 꿈을 꾸기 시작하며 오늘도 독서에 매진한다.그의 독서법은 단계별로 다음과 같다.1단계 - 100일 안에 33권의 책 읽기(읽고 싶은 책)2단계 - 1년 안에 전문 서적 100권 읽기3단계 - 1년 동안 365권의 책 읽기(자기계발서 위주)4단계 - 인문 고전 독서의 세계로 입문하기홍대리처럼 책을 멀리하진 않았다.책을 좋아하고 책의 재미를 안다.하지만 나의 독서는 실천이 없고 사색도 없다.책을 그저 눈으로만 읽었을 뿐이다.이제 가슴으로 읽고 사색과 실천을 동반한 책 읽기를 실천해야겠다.이 책의 주인공처럼, 아니 저자처럼 책의 바다에 빠져 뇌의 혁명을 일으켜 보자.
"내일의 성공은 꿈꾸는 자의 몫이다"라는 부제가 붙은 이 책은 꿈꾸는 다락방 1, 2권에 이은 특별 개정판이다.작가는 성공하기 위해서는 R(Realization)=VD(Vivid Dreaming) 공식을 실천하라고 말한다.마음의 캔버스에 꿈을 그리면 현실이 된다고.또한 그 꿈을 소리쳐 외치고(소리 VD), 글로 적고(글 VD), 사진으로 표현하면(사진 VD), 현실이 된다고 강력 주장한다.그리고는 VD 기법으로 성공한 이들을 소개한다.그들은 한결같이 VD 기법의 놀라운 현실화를 증언한다.그리고 이젠 당신의 차례라고 말한다.이런 류의 자기 계발서를 많이 읽었고 읽을 때마다 가슴이 뛰는 걸 느꼈지만 늘 그 때 뿐이었다.책이 잘못된 걸까?아니면 내게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와 행동이 부족해서였을까?마치 만병통치약 같은 책을 접한 느낌이다.그러나 실천해 보지 않고 책을 폄하하기엔 내 노력이 많이 부족하다.결국 답은 내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꿈을 향해 될 때까지 행동하는 것에 있겠지.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이 직접 말하는 돈과 인생 이야기에 관한 책이다.박회장이 대학생 때부터 주식을 시작해 자산 운용에 관심을 갖고 증권 회사 생활 10년 동안의 성공 이야기와 미래에셋을 창업하고 10년 간의 성공 이야기를 담고 있다.그의 투자 철학과 경영 이념, 금융 발전을 위한 제언 등을 읽다 보니 나도 투자를 배워 부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자연스레 들었던 책이다.주변에 나보다 조금 잘 사는 사람은 많지만 엄청나게 잘 사는 사람은 없다.나 또한 빚 없이 그런대로 살고 있지만 늘 남보기엔 짠순이에 없이 사는 사람처럼 보인다.투자를 배워 보고 싶다.남편이 벌어오는 돈을 그대로 모으기보다 잘 굴려서 남편의 어깨를 조금은 가볍게 해 주고 싶다.눈 먼 돈이 아닌 제대로 알고 건전하게 투자해서 그 열매를 따고 싶다.투자에 대해 진지하게 공부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