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항상 새로운 꿈을 꾸게 한다
마리아 슈라이버 외 지음, 노혜숙 옮김 / 라이프맵 / 2009년 2월
평점 :
절판


지은이 마리아 슈라이버는 케네디 가문의 일원이자 TV 뉴스 앵커이고, 아놀드 슈왈츠제네거의 부인이며 네 아이의 엄마다.
그리고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엄친 딸이다.
그런 그녀가 남편의 주지사 당선으로 인해 실직한다.
이제 그녀는 주지사 부인과 네 아이의 엄마, 즉 전업 주부가 된 것이다.
그로 인해 심한 상실감을 느끼던 그녀는 조카의 고교 졸업 축하 연사로 참석해 명성의 허상과 함께 내가 누구이고 나는 무엇을 믿는지, 어떤 사람이 될 것인지(무엇이 될까가 아니라)에 대한 질문을 던짐으로써 큰 깨달음을 얻고 참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늘 무언가 멋진 어떤 사람이 되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하고 공상만 하고 살았다.
무엇이 되기 보다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란 질문에 반성을 하게 된다.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어가는 사람이 되고 싶다.
죽는 날까지 꿈을 향해 부지런히 노력하는, 달리기 힘들면 걸어서라도 끝까지 가는 내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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