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 공부에 도움이 되는 책들
•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니체 저, 장희창 역, 민음사
• 《니체의 위험한 책,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고병권 저, 그린비
• 《니체, 천개의 눈 천개의 길》, 고병권 저, 소명출판

이것이 니체 인생관의 핵심이다. 인간 자체가 시도이므로 두려워하지 말고 계속 나아가라는 것이다. 자기만의 방식을 찾아 반복되는 일상의 허무를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야말로 인간의 본성이고 초인으로 나아가는 삶이다. 이것이 인간을 구원해주고 가치 있게 만들어준다.

- 한 권으로 니체 읽기 중에서

도가사상을 공부한다면 《도덕경》, 《열자》, 《장자》를 차례로 함께 읽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다.

가장 훌륭한 것은 물처럼 되는 것입니다.
물은 온갖 것을 위해 섬길 뿐,
그것들과 겨루는 일이 없고,
모두가 싫어하는 낮은 곳을 향하여 흐를 뿐입니다.
그러기에 물은 도에 가장 가까운 것입니다.

추천할 만한 《도덕경》번역본
• 《도덕경》, 노자 저, 오강남 풀이, 현암사
: 노자의 깊은 내용을 풀이해주는 오강남 선생의 친절한 안내가 돋보인다. 본문 중 인용은 모두 이 책을 따랐다.

- 도가사상의 시조 노자 읽기 중에서

추천할 만한 《장자》번역본
• 《장자》, 장자 저, 김학주 역, 연암서가
: 본문 중 인용은 이 책을 따랐다.
• 《장자》, 오강남 편, 현암사
: 오강남 선생의 해설이 돋보이는 책이다.

《장자》를 읽기 전에 읽으면 좋은 책들
• 《느림과 비움의 미학》, 장석주 저, 푸르메
• 《강의》, 신영복 저, 돌베개
: 장자뿐만 아니라 노자, 논어, 맹자 등을 깊이 이해할 수 있다.

또 다른 모습의 장자 읽기
• 《삶의 길 흰구름의 길》, 오쇼 라즈니쉬 저, 류시화 역, 청아출판사
: 라즈니쉬 특유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과정을 통해 장자의 새로운 면을 들여다볼 수 있다.

추천할 만한 《논어》와《 맹자》번역서
• 《논어》, 공자 저, 김형찬 역, 홍익출판사
• 《논어》, 공자 저, 김원중 역, 글항아리
• 《맹자》, 맹자 저, 박경환 역, 홍익출판사

두 책은 인간의 본성이 자기이익을 추구하는 존재라는 사실에 입각하여 혼란스러운 세상을 통일할 수 있는 강력한 군주의 통치기술을 담았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군주론》과 《한비자》는 함께 읽는 것이 좋다.

두 책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은 두 가지라고 생각된다. 하나는 인간 존재에 대한 솔직한 고찰이고, 다른 하나는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이다.

추천할 만한《군주론》과 《한비자》번역서
• 《군주론》, 니콜로 마키아벨리 저, 강정인·김경희 역, 까치
• 《한비자》, 한비자 저, 이운구 역, 한길사
• 《한비자》, 한비자 저, 김원중 역, 글항아리
※ 본문 중 인용은 《군주론》은 까치, 《한비자》는 한길사의 책을 따랐다.

- 인간본성의 극단을 발견하는 《한비자》, 《군주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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