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가 시작되자마자 살인 사건이 일어난다.곧바로 범인도 밝혀진다.더 이상 추리할 건 없는데, 이상하다.살인 사건을 은폐하는 과정에서 드러난 진실!일본의 뒤틀린 입시 제도를 풍자하는 이 소설에서 우리나라의 모습이 보이는 건 기분 탓일까?현재 학부모인 내 가슴은 그저 먹먹하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