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홀리데이 - 2025~2026 전면 개정판 최고의 휴가를 위한 여행 파우치 홀리데이 시리즈
정승원 지음 / 꿈의지도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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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여행의 필수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파리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께 이 책, [파리 홀리데이]를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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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홀리데이 - 2025~2026 전면 개정판 최고의 휴가를 위한 여행 파우치 홀리데이 시리즈
정승원 지음 / 꿈의지도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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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썼습니다-

#여행책 #여행도서 #홀리데이시리즈 #여행가이드 #파리홀리데이

이렇게 더운 날씨에 철근이 휘면 고속철이나 전철 운행이 위험하다고 하던데 관련 뉴스를 들으며 며칠 전 들었던 파리 에펠탑 소식도 생각나더랍니다. 7월 29일, 오늘은 37도를 확인했는데 지금 파리의 날씨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파리에서의 멋진 휴가를 기대하며 [파리 홀리데이]를 읽었습니다. 재난에 가까운 여름 여행보다는 봄가을 선선할 때 파리 여행을 계획해 봐야겠습니다.

아직 파리로 출발은 하지 않았지만, 책을 들고 펼치는 순간부터 상당한 설렘을 안겨주는 그런 책이었습니다. 타오르는 뜨거운 태양의 열기를 식혀주듯 청색의 책표지가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파리는 에펠탑밖에 모르고, 프랑스를 여행하게 되면 어떻게 계획을 짜야 할지 막막했던 저에게 [파리 홀리데이]는 그냥 심플하게 "파리만이라도 제대로 보고 와~"라고 하는 것 같네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도시이니 관광객을 위한 인프라는 잘 되어 있을 것이고, 프랑스를 처음 알고자 하는 여행자에게는 파리가 첫 여행도시로써 딱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 파리 여행을 더욱더 풍성하게끔 도와주는 것이 바로 [파리 홀리데이]라고 할 수 있어요.

2025년~2026년을 위한 전면 개정으로 최신 정보를 담고 있는 [파리 홀리데이]는요. '홀리데이'라는 단어에서 느껴지듯 무리한 여행 계획은 추천하지 않아요. 파리에 집중하며 파리를 천천히 그리고 온전히 보고, 즐기고, 느낄 수 있게끔 책의 내용을 구성, 그런 안내를 하고 있어요.

파리를 처음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공항에서 시내까지 접근하는 방법, 도심 지하철 노선도와 같은 정보는 정말 많은 도움이 될듯합니다. 처음 이 책을 봤을 때는 '책이 좀 작은 거 아닌가?'하는 생각을 했는데 다 이유가 있었군요. 여행 중 휴대용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이동, 볼거리, 먹거리 정보도 세세하게 담고 있어 책에서 추천해 준 여행 코스만 잘 선택한다면 그다음부터는 물 흐르듯 잘 진행될 것 같습니다. 알려준 대로만 다니면 되니까요^^

파리 여행의 필수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파리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께 이 책, [파리 홀리데이]를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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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PT 공식문제집 N3 ver2.0 - 청해 실전용+복습용 MP3, 청해 받아쓰기 워크북 JLPT 공식문제집
국제교류기금.일본국제교육지원협회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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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썼습니다-

#JL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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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PT 교재 추천

#일본어 기출문제집

올 7월 초에 그동안 공부했던 일본어 기초를 모두 정리했습니다. 제2외국어가 일본어였는데 그때는 열심히 하지도 않았죠. 히라가나, 가타카나만 겨우 외웠을 뿐이었습니다. 흩어져 있던 기초 일본어를 한데 모으는 작업이라는 생각을 하며 한 달 동안 총정리했었어요. 그게 N4 정도의 수준일 것 같은데 그 분위기를 몰아 이번 하반기에는 N3을 준비하기로 했답니다. N4 공부할 때도 시원스쿨 #JLPT 문제집으로 풀어본 것이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이번에는 #JLPT N3의 수준으로 시원스쿨에서 독점 출간했다는 #JLPT 공식 문제집을 풀어보려고 합니다.

개념서도 아니고, 두꺼운 수험서도 아니에요. 그냥 딱 1회 시험이 들어있는 아주 얇은 책입니다. 한국에서는 어느 출판사든 #JLPT 기출문제집이 잘 나와있어요. 그런데 이번에 저는 국제 교류기금/일본 국제 교류 지원협회가 제공했다는 공식 문제집의 문제를 한번 풀어보고 싶었습니다. 좀 더 실제 시험 같은 느낌이 든다고 할까요? #JLPT 시험이 문제은행 방식으로 출제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왠지 여기서 다뤄지는 문자나 어휘들을 실제 시험에서 한 번쯤 만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단 1회 구성으로 실전과 같은 시험이기에 진짜 시험이라고 생각하고 이 책에 임했으면 좋겠습니다. #일본어 시험 보기 전 준비물 체크는 기본이고요. 청해 시험을 볼 때 선호하는 음원 스타일을 고를 수 있다는 게 마음에 듭니다. 저는 수준이 수준인지라 일부러 배속으로 듣지는 않고요. 일반보다는 고사장 버전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실제 고사장에 가보니 청해할 때 주변 응시자로부터의 잡음도 많고 변수도 있을 수 있습니다.

아 참, 그리고 이 책 맨 뒤에는 청해 워크북이 있어서 문제의 회화를 받아쓰기 해볼 수 있습니다. 이 공식 #일본어 기출문제집으로 #일본어 시험 준비 야무지게 해 보아요! #JLPT 공식 문제집 N3 ver2.0 [청해 실전용+복습용 MP3, 청해 받아쓰기 워크북]을 #JLPT 교재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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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 역사 - 소리로 말하고 함께 어울리다
로버트 필립 지음, 이석호 옮김 / 소소의책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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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과 재미를 동시에 잡고 싶다면 바로 이 책, 음악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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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 역사 - 소리로 말하고 함께 어울리다
로버트 필립 지음, 이석호 옮김 / 소소의책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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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썼습니다-

#인문학 #음악의역사 #바로크 #낭만주의

우리 삶에 음악이 없다면 어떨까? 상상조차 해본 적 없던 가정이지만, 생각만 해도 삭막하다 못해 끔찍하게 느껴진다. 음악 애호가여서 더욱이 그렇다.

어떤 장르를 즐겨듣든 듣는 것을 포함해서 음악과 관련된 행위는 아주 오래전부터 있어왔다. 인간의 역사는 곧 음악의 역사라 할 수 있다. 그 기원이 추정컨대 동굴벽화의 흔적, 약 35만 년 전 유인원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음악사에서는 좀 더 분명한 서양음악의 시작을 그리스 고전기로 보는듯하다. 언어는 음악의 감정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기도 하는데 이러한 모습은 고대 그리스 작품인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에서 서사시 형태로 만나볼 수 있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음악이 부분적으로 이야기의 형태를 띠고 출발했다면 인도와 같은 동양에서는 불교라는 종교와 함께 명상의 수행을 돕는 역할로서 기능했다는 것이 흥미롭다.

음악은 여러 지역에서 축일을 할 때도, 의식을 치를 때도, 춤과 함께 공동체를 유지하는 데에도 사용되었다. 굳이 특정한 사례가 아니더라도 우리는 그 속에서 멜로디, 화음, 리듬을 찾아볼 수 있다.

서양에서는 중세를 거치면서 음악이 곧 신을 위한 음악, 성가를 의미했고, 중세 말기 신중심의 세계관이 알에 금이 가듯 깨지면서 교회에서 엄숙하게 부르는 노래 뒤에 인간을 위한 세속적인 음악이 생겨나고 부르기 시작했다.

세속음악은 인문 중심 세상과 그 당시 사회를 반영하듯 좀 더 광범위해지고 세분화된듯하다. 물론 교회나 성당에서 의식을 위한 종교음악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었지만, 음악이 전적으로 신을 위한 것이었던 과거의 역할에서 벗어난 것은 분명해 보였다.

[음악의 역사]에서는 교과서 밖 음악 이야기도 들려주는데 1492년 콜럼버스가 신대륙 탐험을 나설 때도 음악을 사용했다는 썰을 들려준다.

또 탐험에 나선 콜럼버스는 이번에는 어느 섬에 정박했다. 원주민과 콜럼버스를 포함한 뱃사람이 서로 잘 알지 못하는, 안전과 목숨까지 생각하게 되는 아주 낯선 상황. 섬의 사내들은 호기심에서였는지 낯선 배에 다가갔고 콜럼버스는 그런 사람들을 좀 더 유인하기 위해 젊은 선원들에게 탬버린을 들고 갑판 위에서 춤을 추게 했는데... 그 결과는?

뻔할듯한 음악사가 아닌 음악사에 대한 큰 흐름을 짚을 수 있으면서도 사이사이에 놓인 에피소드로 즐겁게 읽을 수 있다. 교양과 재미를 동시에 잡고 싶다면 바로 이 책, 음악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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