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무역영어 1, 2급 합격예감 (이론+기출+단어집) 문제집
김동엽 지음 / 이패스코리아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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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혹은 인생 후반부에 어떤 일을 하면 좋을까 생각하다가 무역영어 자격증을 생각하게 되었다. 그것도 나름 전문적인 공부라 체계적이고 꾸준한 학습이 필요할 것 같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책을 하나 정해서 한번 보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서점에서도 몇 번 본 적이 있는데, 무역영어를 공부했던 친구도 이패스를 권해주었다. 나도 이패스로 시작할까 한다.

책 한 권으로 무역영어 1,2급을 모두 다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사실 좀 어려울까 싶어 2급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하는 김에 1급까지 도전해 봐야겠다는 학습욕구가 생긴다. 2024 무역영어 1,2급 합격 예감 [이론+기출+단어집] 문제집으로 공부해야겠다고 결심이 선 가장 큰 이유는 기출과 출제경향을 다 담은 교재만으로 공부하는 것도 좋지만, 책 뒷면에 있는 QR코드로 기초 무역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나에게는 조금 어려웠지만, 학습에 있어 전체적인 틀을 잡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시간이 쫓기지 않고 차근차근히 공부한다면 도전해 볼 만한 공부라고 생각되었다.

무역영어인데 영어보다 더 어려운 것이 무역에 관련된 용어와 내용, 절차인 것 같다. 한 번도 업으로 해본 적이 없어서 그런가 굉장히 낯선 느낌의 공부라 정신없지만, 무역영어에 출제되는 과목(영문 해석, 영작문, 무역실무)이 모두 객관식이라는 점에 조금의 안도감을 느낀다. 시험 시간은 90분.

이패스코리아 홈페이지에서는 영어 단어집을 제공하고 아울러 CBT 모의고사도 무료로 치를 수 있게 해준다. 나처럼 무역영어에 관심 있는 학습자들이 2024 무역영어 1,2급 합격 예감 [이론+기출+단어집] 문제집으로 많은 도움 받았으면 좋겠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썼습니다-

#2024 무역영어1,2급 합격예감 [이론+기출+단어집] 문제집 #김동엽 #이패스코리아 #무역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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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 과학 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송진웅 /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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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자녀를 키우는 부모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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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 과학 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송진웅 /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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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 뉴턴, 다윈, 호킹- 이들의 공통점은? 우리가 책에서 만났던 이 사람들은 모두 과학자라는 공통분모를 지닌다. 이렇듯 과학사에 이름을 올린 수많은 과학자를 배출한 나라 영국, 국가가 주도한 과학의 힘으로 역사에 길이 남을 산업혁명을 이끌 수 있었다.

수많은 과학자 중 나에게는 약간 생소하게 들리는 그 이름- 페러데이는 영국 사람들이 가장 사랑하는 과학자라고 한다. 물리학자부터 시작해 전기문 명의 아버지라는 다양한 수식어가 붙는 페러데이는 산업혁명이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왕립연구소에서 화학실험 조교로 근무했고, 평생을 과학자로 살았다고 한다.

제본소 견습공 시절 즐겨있는 도서는 주로 과학 책이었고, 호기롭게도 왕립연구소에 일자리를 요청하는 편지를 쓰는 등 과학에 많은 관심을 가졌던 페어 데이는 우여곡절 끝에 왕립연구소에서 데이비의 조교로 일하게 된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페러데이를 통해 '과학 커뮤니케이터'라는 단어를 처음 접하게 되었다. 과학과 대중을 연결하는 과학 소통 가를 의미한다고 한다. 왕립연구소에서 교수로서, 과학자로서 근무하며 페이데이는 크리스마스 연휴에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재미있는 과학실험과 강연을 해왔다고 전해진다.

과학이라는 영역이 소수 엘리트 집단의 폐쇄된 영역이 아니라, 대중과 연결되어야 하고 그 방향을 향해 늘 노력하는 사람이 있었다는, 이미 한시절 지난 시대이긴 하지만, 그시대 그때의 영국이 부럽게 느껴졌다.

과학자는 국가의 인재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인재 양성을 위해서라도 혹은 과학적 지식의 기본적 소양을 위해서도라도 교육 일선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아이들의 과학교육은 중요하다. 그리고 아이들이 과학을 만나는 그 첫걸음은 체험하는 것이다. 다양한 장소와 환경에서 여러 활동을 통해 직접 느끼고 아울러 가족, 친구들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갖는 것이 좋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썼습니다-

#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 과학 #송진웅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자녀교육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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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고수들이 들려주는 공부의 기술 - 싫어도 절대 포기할 수 없는 공부, 100권의 공부 비법에서 찾은
후지요시 유타카.오가와 마리코 지음, 정지영 옮김 / 북스힐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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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잘 하고 싶은 마음은 가득했지만,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 북스힐 출판사에서 나온 [공부의 기술]을 접하게 되었다. 이 책은 공부를 잘 하기 위한 다양한 기술과 노하우를 알려주는 책으로, 나처럼 공부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이 책은 공부의 기초부터 기억력, 집중력, 학습 전략, 시간 관리, 시험 대비, 자기 계발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특히 기억력과 집중력을 향상 시키는 방법이 인상적이었다. 기억력을 향상 시키기 위해서는 반복 학습이 중요한데, 예를 들어 영어 단어를 외울 때는 단어장을 만들어 매일 일정한 시간에 반복해서 외우면 효과적이라고 한다. 집중력을 향상 시키기 위해서는 충분한 휴식과 규칙적인 생활 습관이 필요한데, 예를 들어 하루에 7시간 이상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매일 일정한 시간에 식사를 하며,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또 학습 전략을 세우는 방법도 매우 유용했다. 책에 따르면 목표를 세우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한데, 예를 들어 시험을 준비할 때는 먼저 시험 범위를 파악하고, 목표 점수를 정한 후, 이를 달성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고 한다. 자신에게 맞는 학습 방법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한데, 예를 들어 암기를 잘 하는 사람은 암기를 중심으로 학습을 하고, 이해를 잘 하는 사람은 이해를 중심으로 학습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한다.(그러나 가급적 이해를 최우선으로 할 것)

시간 관리와 시험 대비 방법도 나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우선순위를 정하고, 계획을 세워 일정을 관리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시험을 준비할 때는 충분한 시간을 확보하고, 규칙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또 시험 당일에는 긴장하지 않고 자신감을 가지고 시험에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기 계발에 대한 내용도 인상적이었다. 책에 따르면 자기 계발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향상 시키는 것이 중요한데, 예를 들어 독서를 통해 지식을 습득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키우는 것이 좋다고 한다. 자신의 꿈과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것도 중요한데, 예를 들어 자신의 관심 분야를 찾고, 이를 바탕으로 진로를 탐색하는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얻게 되었고, 나도 공부를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공부를 해서 내 꿈을 이루고 싶다.

공부를 잘 하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학생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이 책을 읽으면서 자신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찾아내고, 자신의 능력을 향상 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썼습니다-

#공부의 기술 #북스힐 #후지요시유타카 #오가와마리코 #정지영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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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별 대화식 생활영어 - 두고두고 연습하고, 급할 때 찾아 쓰는
구자호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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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이나 베스트셀러에 관심이 좀 있어서 서점을 자주 찾는 편인데, 의도치 않게 눈에 많이 들어오는 책들도 있다. 바로 영어 관련 어학서적들이다. 시중에는 정말 다양한 영어책이 있고, 지금도 새로이 쏟아져 나오는 것 같다. 목적에 따라 다양한 콘셉트를 지닌 책들이 많아서 앞으로 영어학습을 하려는 학습자는 꼭 책을 눈으로 보고 자기 목적에 맞는지 살펴본 다음에 책을 취하도록 권하고 싶다.

그 많은 영어책들 가운데 [상황별 대화식 생활영어]가 좀 특별하게 느껴지는 이유가 있다. 회화를 강조하는 그동안의 다른 영어책들은 상황마다 쓰일 수 있는 비슷한 표현들을 지루하게 나열, 열거하는 식이었다면(가령, 영화를 보러 가자고 권유할 때: 영화 보러 가요, 영화 보러 가는 게 어때요? 영화 보러 갑시다 등 이렇게 말을 나열한다. 그러고는 곧 다른 표현들을 열거한다. 표를 사려고 할 때: 매표소가 어디 있죠? 어디서 표를 살수 있나요? 표를 살수 있나요?- 이런 식으로 회화가 지루하게 사전처럼 열거되어 있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그러나 [상황별 대화식 생활영어]는 하나의 표현을 알갱이라고 치면, 이 비슷한 알갱이들이 다른 책처럼 모여있긴 하나 전체적으로 보면 비슷하게 모여있는 알갱이들이 하나의 커다란 덩어리를 이루며 대화를 만들어가는 형식이다.

UNIT 21 영화, 연극 보기를 잠깐 소개해 보자면...

비슷한 알갱이들

영화 보러 가요

영화 보러 가는 게 어때요?

오늘 밤 영화 보러 가는 게 어때요?

오늘 밤 영화 보러 갑시다

(동의) 좋은 생각입니다

(동의 X) 저는 거의 영화 보러 가지 않습니다

연극 좋아하십니까?

네, 정말 좋아합니다

저는 그게 지루하다고 생각해요

연극은 얼마나 자주 보러 가세요?

주말마다 보러 갑니다

당신은 어떤 영화를 좋아하세요?

어떤 영화를 즐겨 보십니까?

이렇듯 책의 일부를 소개한 바와 같이 하나의 소재를 담은 대화는 다음 유닛이 시작할 때까지 하나의 커다란 장으로서 자연스럽게 대화가 이어진다.

이 유닛 마지막 즈음에 (영화관에서) "콜라와 팝콘 드실래요?-꼬시지 마세요. 저는 다이어트 중입니다"에서 나도 모르게 빵 터졌다. 이렇게 자연스럽게 영어를 공부하게 된다. 이 책은 영어 표현들을 소개하지만 그 모여있는 표현들이 하나의 자연스러운 흐름을 이루어서 그런지 쉽게 받아들여지고 암기도 잘 되는 것 같다. 영어회화 학습자에게 꼭 추천하고 싶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썼습니다-

#상황별 대화식 생활영어 #구자호 #시원스쿨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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