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이미지로 생각되는 피라냐를 어떻게 그림책에서 표현했을지 궁금한 엄마가 물고기를 좋아하는 아이를 위해 고른 책 이다.금붕어인 제시는 학교에 갈 때마다 피라냐 옷으로 갈아입는다. 학교에서 제시는 금붕어가 아니라 피라냐인 척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림그리기나 지느러미 연주를 좋아하지만 피라냐 친구인 티모처럼 송곳니 싸움이나 거칠게 싸우는 놀이를 좋아하는 척 하느라 녹초가 되곤 한다. 그러던 어느날 거친 놀이를 하다 옷이 찢어졌는데, 구멍난 옷 사이로 금붕어 비늘의 황금빛이 반짝반짝 새어나오는 것이였다. 제시는 눈앞이 깜깜했고 심장이 콩닥 거렸지만 빠르게 헤엄쳐 집으로 돌아왔다. 그날 밤 제시는 자신의 황금빛을 친구들이 멋지다고 생각해주길 바라며 다음날 피라냐 옷을 입지않고 금붕어 모습 그대로 학교에 가기로 결심했다. 제시가 교실문을 여는 순간 친구들은 놀라며 쳐다보았지만, 친구들이 박수를 치며 환호하기 시작했다. 이게 어떻게 된 것일까? 친구들은 제시가 피라냐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과연 교실에서는 어떤일이 벌어질까? 나와 다른 친구의 모습과 삶을 이해하고 진정한 나의 모습을 발견하는 깊은 의미가 숨겨져 있는 어린이 그림책이다. 힘든 상황이였지만 제시의 용감한 결정에 칭찬도 해보고, 아이가 만약 제시와 같은 상황이였으면 어떻게 했을지 함께 이야기도 해보았다. 색감이 눈에띄고 너무 이뻤던 그림책 [황금빛 피라냐]를 읽고 아이가 친구를 사귀는데,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자동차를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 고르게된 [운전해봐! 중장비차]는 팝업북도 아닌 일반적인 그림책에 불과했지만 굴착기(포크레인)를 직접 운전하여 조작해보고 이책의 미션인 도서관을 지어볼 수 있는 인터렉티브 그림책이다. 제제 마을엔 도서관이 없어서 마을 사람들을 위해 도서관을 지어보기로 한다. 공사를 시작하기 전에 공사 현장에서의 안전 장비와 복장의 명칭에 대해 알아보고 굴착기 각 부분의 이름에 대해서도 배워본 후 공사현장으로 출발한다. 시동버튼을 직접 눌러 굴착기의 시동을 걸어본다. 도서관 건설 현장까지 가는 길을 미로로 따라가보고 가는길에 쓰러진 나무가지도 포크레인 조작을 통해 치워본다. 덤프트럭, 콘크리트, 기중기, 굴착기가 하는 일에 대해서도 살펴보고, 직접 땅속의 흙을 퍼내 덤프트럭에 담아본다. 이번엔 시멘트가 마르기 전 네개의 기둥을 세워 도서관을 건설하는 뼈대를 세워본다. 마지막으로 기중기가 지붕을 얹으며 도서관이 완성되었다. 직접 아이가 참여하여 도서관 건설에 참여하니 더욱 흥미로워 했다. 책 마지막에는 12개의 중장비의 종류와 하는일들이 설명되어 있고 퀴즈를 통해 공사 현장 주변에서 어린이 안전 수칙을 강조하고 있다. 첫째 아이는 혼자 글을 소리내 읽으면서 열심히 조작을 하며 공사에 임했고, 아직 글을 모르는 둘째 아이는 내가 읽어주고 버튼을 눌러보고 중장비차를 운전을 하며 신나게 공사에 참여했다. 색깔, 수, 모양을 인지하여 중장비차를 조작하게 하기 때문에 영유아에게 안성맞춤인 책이다.예전에도 읽었던 [운전해봐! 소방차] 도 아이가 무척 좋아했던 기억이 난다. 운전해봐! 다른 시리즈 책도 조만간 아이와 함께 읽어볼 예정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이 책은 5-7세 유아 및 초등 저학년생 들에게 적합한 책이다. 가족, 병원, 동물, 마트, 유치원 및 학교생활을 주제로 숨은그림을 찾는 것이 주된 활동인데 다른그림찾기, 스티커 붙이기, 그림 그리기, 단어 짝짓기, 문장 만들기 등 아이들이 좋아할 활동들이 다양하게 연결된다. 일상생활의 단어들을 여러번 반복한다. 그래서 한글을 막 읽을 수 있는 아이에겐 가장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단어들의 특징을 살려 문장을 만들어 보기도 하는데, 제시된 문장이 쉽다고 느껴지면 숨은그림속 재미있는 사물이나 상황을 찾아 나만의 문장을 만드는 응용도 가능하다. 놀면서 문해력까지 향상킬 수 있는 고마운 책이다. 아직 한글이 어려운 아이라면 숨은그림찾기 만으로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옆에서 부모와 함께 활동하며 뜨문뜨문 단어를 읽어주며 노출시켜주면 이 책으로도 충분히 한글 단어 공부를 겸할 수 있다. 5세인 우리 아이는 환절기 감기로 몇일 가정보육을 했는데 그때 이 책과 함께 오랜 시간을 보냈다. 반복되는 패턴이 지루할 땐 엄마도 찾아보라 하고 동생도 찾아보라 하고... 온가족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활동책이다.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숨은그림을 찾으러 책을 펼쳤을때 왼쪽 페이지와 오른쪽 페이지 사이 책이 연결되는 부분에 숨은 그림이 숨겨져있어 아이가 찾지 못하는 그림이 몇개 있었다. 하지만 이외에도 찾을 수 있는 숨은 그림은 많으니 크게 불편한 점으로 와닿진 않는다. 이동할때나 짜투리 시간을 보낼때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아이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빅데이터 분석기사 필기에 이어 실기준비도 영진닷컴 컴퓨터 수험서로 준비하였다. 필기 버전은 두권으로 분절 되어있다. 1권은 필답형 준비와 파이썬분석편이고 2권은 R분석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필기책과 마찬가지로 실기책도 이론부분은 꼼꼼하게 설명되어 있다. 이론 내용을 어떻게 포인트잡고 공부해야 할지 핵심 키워드와 상세한 설명이 있어 빅데이터를 처음 접하는 수험생들도 어려움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필답형 문제 대비해서는 핵심 키워드에 제시된 단어들의 정의, 특징을 위주로 정리하며 준비해보았다. 작업형 문제 준비는 비 전공자라면 시간을 조금 더 들여야할 문제유형이라 생각한다. 문제를 분석해야할 줄도 알아야하고 소스코드도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소스코드는 R 혹은 파이썬 둘중 하나를 사용하면 된다고 한다. 이기적 기본서에서는 R, 파이썬 두가지 모두 제공하니 각자 편한것, 익숙한 언어를 사용하면 된다. 이 책으로 공부한다면 모바일이나 PC로 동영상 강의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유용하다. '이기적 스터디 카페'에 가면 더 많은 힉습자료들을 볼 수 있다. 책으로도 부족하다면 언제든 접속 가능하다. 그리고 1:1 질문답변 게시판에 질문을 하면 전문가가 답변을 달아준다고 하니 전공자든 비전공자든 활용해보면 시험준비에 큰 도움 될 것이다. 빅데이터 분석기사 시험은 영진닷컴의 수험서로 준비해보길 추천한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