낱말 먹는 고래 - 글쓰기가 쉽고 즐거워지는 그림동화 초등 저학년을 위한 그림동화 4
조이아 마르케자니 글.그림, 주효숙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14년 10월
평점 :
절판


▶주니어김영사 :: 글쓰기가 쉽고 즐거워지는 그림동화 '낱말 먹는 고래'

 

 

 

초등 저학년을 위한 그림동화 시리즈 4 '낱말 먹는 고래'

 

이책은 '글쓰기'의 즐거움을 알려주는 그림동화 책이예요.
스페인 작가 조이아 마르케자니는 낱말 몇 개와 상상력만 있으면, 얼마든지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어 낼 수 있음을 알려주어요. 서정적이고 따뜻한 그림, 이야기 짓는 것을 좋아하는 고래,
바닷속 생물들의 우정 등 독특한 소재가 들어 있을 뿐만 아니라 글쓰기가 숙제 같은 힘든 일이 아닌,
쉽고 즐거운 것임을 알려주는 그림동화 책이예요.

 

 

 

 

글쓰기가 쉽고 즐거워지는 그림동화 낱말 먹는 고래는 글쓰기 워크북도 함께 있어요.

 

 

 

 

끝을 알 수 없을 정도로 깊고 비밀스러운 바닷속에 헤엄을 치며 멋진

모험을 꿈꾸는 이올레가 살고 있어요.

이올레는 말하는 고래예요.



 

 

이올레는 시인이 말하는 낱말 하나 하나가 바닷속으로

천천히 가라앉기를 기다려요.

 

 

이올레는 커다란 입을 벌려 그 낱말들을 꿀꺽 삼켜요.

그러면 그 낱말들은 모두 이올레의 것이 되지요. 



 

 

이올레는 삼킨 낱말들을 잘게 나누거나, 낱말끼리 이어 붙여요.

그러고는 바닷속 작은 친구들에게 들려줄 멋진 이야기를 만들어요.

 

 

 

 

어느날... 시인이 떠나고...

이야기를 지어낼 낱말과 친구들을 기쁘게 해줄 희망이 사라져 배고프고 슬픈 이올레는

바닷속 깊은 어두운 바닥으로 내려가요.

친구들은 슬퍼하는 이올레를 보며 가슴아파하고, 이올레의 마음을 달래 줘야겠다고 생각해요.

 

 

친구들, 해, 바다, 배, 바람, 왕 친구들은 이올레가 말할 낱말들을 하나씩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어요.

다 함께 보여서 그 낱말들을 모은 다음, 이올레를 위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기 시작해요.

 

 

 

친구들은 이올레에게 줄 최고의 선물을 만들었고, 이올레는 무척 감동받았어요.
이야기 속 낱말들은 아주 맛있는 먹잇감이 되어 바다 밑으로 점점 퍼져나갔어요. 

 먹어 배가 부른 이올레는 다시 행복해졌어요.

이 이야기는 플랑크톤이 아닌, 시인이 읊는 낱말을 먹고 사는 고래이야기라 내용이 신선했습니다.
이올레 고래는 낱말 몇개와 상상력만 있으면 얼마든지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어 낼 수 있으며,
이야기를 짓고 친구들에게 들려주는 것을 삶의 즐거움으로 여기며 살아가는 고래에요.
커다란 고래가 낱말을 먹고 바닷속에 사는 친구들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준다는 것이
재미있는 발상이 담긴 내용이라 아이들이 더 흥미를 갖고 보는 것 같네요.

'낱말 먹는 고래' 이야기를 보고 난 뒤, 활동지에 몇개의 단어를 가지고 문장을 만들어보며,
책내용을 연계하여 학습도 할 수 있으니 좋은 것 같아요.
친구들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낱말을 먹는 이올레.. 이름도 특이해서 낱말먹는 고래 이야기
오랫동안 기억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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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lights 똑똑해지는 미로 찾기 : 초급편 - Off We Go! Highlights 똑똑해지는 미로 찾기
Highlights 편집부 지음 / 아라미 / 2016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아라미 :: [Highlights] 똑똑해지는 미로찾기-초급편

 

학교<->학원 매일매일 반복되는 일상에서 점점 지쳐가는 로간...

1학년인데, 다음주는 시험까지 있네요.

 

복잡한 머리를 잠시 식혀줄겸 재미있게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Highlights] 똑똑해지는 미로찾기-초급편을 해보았어요.



 

 

[Highlights] 똑똑해지는 미로찾기-초급편

 


'똑똑해지는 미로찾기 - 초급편'은 신개념 놀이책으로 모든 미로그림이 그린이가 다른
다양하고 창조적인 예술적인 교재예요.

 

집중력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미로찾기 만큼 집중력 키워주는 놀이도 없는 것 같아요.





 

 

똑똑해지는 미로찾기 책 내용을 보니, 정말 페이지마다 그림이 모두 다르네요.

알록달록하고 선명한 그림이라 길찾기가 더 헤깔리기도하고,

그런 배경에서 미로찾기를 해야하니 확실히 집중력이 잘 되는 것 같네요.



 

숙제가 아닌, 미로찾기 놀이라 완전 신나서 하루에 몇페이지씩 마구마구 하다가 3일만에 다 끝내버렸네요.

쉬엄쉬엄 시키려고 했는데, 성취감이 마구마구 샘솟는지...하고싶은만큼 하다보니, 몇일만에 다 끝나버렸어요~^^

 

처음에는 길을 잘못들어서서 막히고, 다시 찾아가고 했는데, 몇번하다보니 금새 길찾기가 쉬워졌어요.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미로찾기는 아이들의 두뇌 발달에 효과적인 놀이이며,
특히 감성지수인 EQ를 지배하는 우뇌를 발달시켜야 할 아동기에 창의력과 탐구심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되어요.
이밖에도 출발점에서 도착점까지 길을 찾아가면서 다음 길을 예측하고 선택하는 과정을 통해 집중력과 판단력,
인내력을 키울 수 있다. 또한 연필을 쥐고 선 긋기를 함으로써 손 근육을 발달시키고, 퍼즐을 풀 때마다 자신감과
성취감을 기를 수 있으며, 어른들에게도 두뇌활용과 치매예방에 좋은 미로찾기 교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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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버스 융합과학 5 : 인체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5
이동학 지음, 김중곤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2월
평점 :
절판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No.5 인체- 우리몸 구석구석 살펴보자!

 

우리몸은 수많은 조직과 많은 뼈로 되어있어요.

내가 움직이고 싶은데로 움직여지는 우리몸, 우리몸이 어떻게 생겼는지,

각 기관은 어떤 역활을 하는지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no.5 인체로 알아보아요.

 

 

 

8가지 스토리로 보는 인체이야기

 

스토리버스에서는 인체를 8가지로 분류하여 우리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내용을 담았어요.

 

뼈와 근육 / 혈액과 순환 / 소화와 배설 / 호흡 / 눈과 코 / 귀와 입 / 피부와 털 / 뇌

 

각 주제와 관련된 내용을 보다보면 백과사전에 담겨있는 정보가 이 책한권에 다 있다는 것을 알 수있어요.

그 내용또한 자세하며, 우리아이들이 재미있게 볼 수있도록 만화스토리와 정보스토리로 담겨있어요.

 

 

 

 

 

 

 

스토리버스 융합과학은 초등교과서에 나오는 내용의 중요 키워드를 40개의 대주제로

 담아 재미있게  과학이야기로 들려 주어요.

 

대주제가 스토리버스 한권의 책에 다 담겨있으니, 그 정보의 양이 정말 어마어마 한 것 같아요.

 

스토리버스는 학습과 재미 어느 하나의 목적에 치우치지 않고 각각의 주제에 균형을 맞추어 구성하였으며,

재미있는 스토리를 읽다보면 어느새 학습도 되고 알아가는 재미까지 준답니다.

 

 

※스토리버스는 엄선된 그림과 수준 높은 사진 자료들을 크게 배치하여 생동감과 현실감을 높이고 학습효과를 최대화하였어요.

 

▲우리 몸의 튼튼한 기초, 뼈와 근육

 

우리가 편하게 의자에 앉고, 걱도, 뛰고 하며 우리 몸을 지탱하는 것은 뼈와 근육이 있기 때문이예요.

뼈는 몸 전체를 든든하게 지탱해주고, 몸속 장기를 감싸고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하며,

근육은 짝을 지어 수축과 이완 활동을 하며 몸이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주어요.

뼈와 근육은 우리 몸의 활동을 뒷받침해주는 탄탄한 기초 역할을 해주고 있어요.

 

 

▲끊임없이 이어지는 혈액의 순환

 

혈액은 심장에서 뿜어져 나와 혈관을 타고 순환하면서 온몸에 산소와 영양소를 전달하고,

노폐물과 이산화탄소를 받아서 내보내는 역할을 해줘요.

혈액의 끊임없는 순환으로 우리 몸은 살아 숨을 쉴 수 있게 해주며, 혈구는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으로 구성되어있어요.

혈소판은 우리 몸에 상처가 났을 때 몰려들어서 출혈을 멈추게 해주는 역할을 해요. 

 

요부분은 앤서니 3학년 2학기 교과서에 나온 내용이네요. 스토리버스로 교과연계학습 해주니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우리 몸에 없어서는 안 될 감각 기관

 

우리가 사물을 보고, 맛있는 냄새를 맡고, 노랫소리나 친구의 이야기를 들을며,

음식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은 우리 몸에 감각기관이 있기 때문이예요.

 

눈은 정교한 과정을 거치 우리가 보는 물체에 대한 정보를 뇌로 전달하며, 코는 후각 세포를 통해 냄새를 구별해서 뇌로 보내요.

또 우리가 듣는 소리는 귓속으로 들어가서 여러 청각 기관을 거쳐 뇌로 전달하며,

단단한 치아로 음식을 씹고, 혀로 맛을 느끼는 등 감각기관을 통해 주변의 변화와 자극을 느끼고,

각 감각기관은 우리에게 즐거움과 재미를 주기도 합니다.

 

 

▲우리 몸을 조절하는 뇌와 신경

 

우리가 생각하고 상상하고 기억하고 배울 수 있는 것은 바로 뇌가 있기 때문이예요.

뇌는 여러 부분으로 나뉘며 부분마다 맡은 역할이 달라요.

우리 몸 전체에 퍼져 있는 신경 세포들이 자극을 받고 신호를 보내면, 뇌는 척수를  통해 신호를 받아서

분석한 뒤에 적절한 명령을 내려요. 우리가 잠을 잘 떄 뇌도 휴식을 취하며,

얕은 잠을 자면 꿈을 꾸게 되어요.

 

'차례'를 통해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인체에서 볼 수있는 내용들을 살펴 보았어요.

 

우리 몸의 튼튼한 기초, 뼈와 근육. 끊임없이 이어지는 혈액의 순환, 영양분을 흡수하는 소화와 배설 과정,

우리 몸에 생명을 불어 넣는 호흡, 우리 몸에 없어서는 안 될 감각기관, 우리 몸을 조절하는 뇌와 신경에 대한 내용들로 가득 담겨있어요.


 

'뼈와 근육'에 대해 만화로 재미있게 들려주고 있어요.

뼈는 우리몸의 튼튼한 기초가 되며, 근육과 수축과 이완을 하면서 우리 몸이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주어요.

이 만화내용에서는 살아 있는 조직인 뼈의 종류와 근육의 다양한 움직임에 대해 알아 볼 수있어요.


 

만화가 끝나면 이렇게 우리 몸의 각각의 뼈에 대한 설명을 해줍니다.

뼈의 이름, 몇개로 이루어졌는지, 어떤 역할을 하는지 등등... 뼈하나하나 모두 역할이 있어 모두 중요해요.

 

내 맘대로 움직일 수 있는 근육에 대해서도 아주 자세히 설명이 나와있어요. 

'근육'의 사전적 의미는...

힘줄과 살을 통틀어 부르는 말로, 동물의 운동을 맡은 기관이예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무기염류를 포함하고 있으며 약 70%가 수분으로 되어있어요.

 

 

 

이번에는 재미있는 만화 '인디봇과 우주도둑'이 혈액과 순환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네요.

우리 몸이 다쳐 피가 날 경우 혈소판이 피를 멈추게 해주어요.

 

혈관을 따라서 우리 몸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는 혈액은 혈장이라는 노란 액체와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심장은 온몸에 혈액을 순환시키는 펌프 역할을 해요.

심장에서 뿜어낸 혈액은 동맥으로 나가서 온몸을 돌아 정맥을 통해 심장으로 돌아오는 과정을 거치면서 순환을해요.

 

온몸을 순환하는 혈액에 대한 내용과 심장에 대해 알려주고 있어요.

삼장은 피가 들어오는 2개의 방과 피를 내보내는 2개의 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방과 실 사이에는 판막이 있어서 피가 거꾸로 흐르는 것을 막아주어요.

 

 

이번에는 '지구정복 대소동' 말썽꾸리기들이 '소화와 배설'에 대해 재미있는 스토리로 정보를 알려줍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물은 입안에서 침과 섞이며 잘게 부수어진 뒤, 위와 작은 창자 등을 거치면서 소화되어요.

영양소를 흡수하고 남은 찌꺼기와 혈액 속 노폐물은 몸 밖으로 배출되며, 소화와 배설은 각각의 과정을 통해 이루어지고있어요.

 

여기에서는 내가 먹은 음식이 어떻게 소화가 되고 배설이 되는지를 자세히 설명해 줍니다.

 

노폐물로 내보내진 배설에 대한 내용도 정말 자세히 나와있어서.. 요기 읽다가 우~웩!! 을 외치게 되네요~^^

 

재미있는 상식!! 사막에 사는 낙타는 물을 많이 마실 수 없기 때문에 수분을 지키기 위해서 땀을 거의 흘리지 않고,

오줌도 자주 누지 않아요. 그래서 낙타의 오줌은 수분이 적어 색이 짙으며, 냄새도 아주 고약하답니다.


 

유용한 정보! 딸꾹질 멈추기!!!

가끔 음식을 급하게 먹을때 딸꾹질을 하게되여요. 딸꾹질이 심한사람은 정말 많이 괴로워하지요.

이런 딸꾹질을 멈출 수 있는 방법이 여기 나와있네요.

 

딸꾹질을 멈추기 위해서는 첫번째 방법으로 코를 막고 허리를 굽힌 채 물을 마시면 되고,

두번째 숨을 크게 들이마시고 잠시 숨을 참아 보는 방법이 있고, 세번째로는 등을 두들 주거나 목에 얼음을 대고 차갑게 하면 된다네요.

 

요즘 '피노키오' 드리마에서 박신혜양이 딸꾹질을 정말 자주하는데, 요 방법 알려주면 좋을 것 같네요 ^^

 

▲소리를 담는 귀

 

소리는 귓바퀴를 통해 귀로 들어와서 여러 청각기관을 거쳐 뇌로 전달되어요.

소리를 듣는 모든 과저은 겨우 100분의 2초 정도 밖에 걸리지 않아요.



▲단단하고 소중한 치아

 

태어난지 6~8개월이 지나면 나기 시작하는 이를 '젖니'라고 해요.

5~6살이 되면 젖니가 빠지고 평생 사용하는 영구치가 나기시작하며, 영구치는 빠지면 다시 나지 않으므로 관리를 잘해줘야해요.

 

우리 입안에 있는 치아들의 이름과 이에 따라 음식을 씹는 역할이 다르다는 것을 알려주네요.

이를 잘 닦지 않으려는 아이들은 이 내용 꼭 보여줘야 할 것 같아요.



 

'큐라와 유령친구'에서는 피부와 털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네요.

 

우리 몸을 둘러싸고 있으며 여러가지 감각을 뇌로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피부는 여러층으로 구성되어있어요.

머리카락과 털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경이 없어서 잘라도 아프지 않으며 이것도 우리의 피부예요.

또 피부는 우리 몸으로 나쁜 세균이 들어오는 것을 막아주기도 해요.

 

▲몸속 작은 우주, 뇌

 

뇌는 우리의 행동을 조절하고, 생각과 학습을 담당하는 중요한 부분이예요.

뇌는 대뇌, 소뇌, 사이뇌, 뇌줄기, 숨뇌, 중간뇌, 다리뇌로 나누어져 있는데 각각 하는 역할이 달라요.

 

그리고, 날마다 일어나는 일이나 배운 것들을 정리해서 저장하며, 장기 기억을 보관하는 일은 '해마'에서 담당해요.

 

▲온몸에 퍼진 신경통신망

 

우리몸에는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신경 세포가 퍼져있어요. 자극을 받으면 세포끼리 신호를 보내서 뇌로 전달하고,

작극을 받은 뇌고 운동 기관에 명령을 내려요.

뇌와 척수, 신경 세포들은 모두 연결되어 우리 몸 구석구석에서 생기는 정보를 서로 전달해요.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no.5 인체 책을 보니, 백과사전 한권을 다 본듯한 느낌이예요.

우리아이들에게 우리 몸에 있는 하나하나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알려줄 주 있었어요.

우리 인체의 각 기관 하나하나가 모두 내가 몸을 움직이기 위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해주었어요.

앤서니는 커다란 사진에 세부적인 설명을 보다보니,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내용에 대한 이해가 잘되어 좋다고 합니다.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책 한권한권에 정말 엄청나게 많은 양의 정보들과 사진, 자료들이 담겨있어,

왜 초등학교 선배맘들이 이책을 추천하는지 알겠더라구요.

 

초등3학년, 초등1학년 두아이들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책 보면서 과학적지식 풍부하게 해줄 수 있어 정말 뿌듯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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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 공식을 알면 나도 생각 천재
박정욱.박성민 지음, 벼리 옮김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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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라 :: 발명 공식을 알면 나도 천재



 

내 꿈은 빌게이츠와 스티븐잡스처럼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물건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엔지니어가 되는 것이 꿈이다.

그래서 과학상자와 올로로봇만들기를 취미생활로 하고 있는데, 이런걸 만들다보니, 나만의 발명품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아빠 엄마에게 이런저런 발명할 것들을 이야기 하는데 다 만들어진 것이라고 해서 살짝 실망할때도 있다.

 

요즘 tv광고에 많이 나오는 '부르면 소리나는 리모콘'을 보며 내가 꼭 만들고 싶었던 발명품이었다.

발이 있는 것도 아닌데 늘 도망다니고, 찾으면 보이지 않는 리모콘을 보며 tv에 버튼을 달아 그걸 누루면 리모콘에서 소리가

나서 찾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있었는데 벌써발명이 되어서 아쉬웠다.

 

스콜라 책 <발명 공식을 알면 나도 생각 천채> 책을 보면서 수많은 발명은 여러 다양한 생각을 해야된다는걸 알게 되었다.

발명품이 많이 만들어 지는 것이 사람들이 편리하게 사용하려다가 만들어진 물건들이 많다는걸보면서, 나도 생각했다.

내가 불편하다고 생각되는 것이 무엇인지, 그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서 어떤 발명품을 만들먼 좋을지를 생각하고 또 생각하게되었다.


 

책 내용을 보면서 어려운단어가 있어 내용이 잘이해가 되지 않은 것도있지만, 생각천재체크리스트를 해보면서 내가 많은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는걸 알았고 앞으로는 좀더 생각을 많이 해야겠다고 느꼈다.


 

이책을 보며 내가 편리하게 사용하는 물건들이 모두 발명품이었다는게 놀라웠고, 앞으로 나도 다른사람들이 내가 만든 물건을

일상생활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물건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동안 숙제하느라 정신없는 나에게 이책은 다시 발명품을 만들 생각을 만들어 주었다. 동생과 서로 경쟁하며 나는 어떤물건을 만들꺼야 라고 말을 하는데, 앞으로는 직접만들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빌게이츠와 스티븐잡스와 같은 훌륭한 엔지니어가 꼭 되어야 겠다는 나의 꿈이 더 확실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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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원 부자 스콜라 꼬마지식인 9
방미진 글, 박재현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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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라 꼬마지식인 :: 100원 부자



스콜라 꼬마지식인은 어린이가 알아야 할 기본 지식을 그림과 함께 배우며 호기심을
채워 가는 저학년 지식정보책 시리즈예요.
초등학교 저학년 교과서에 나오는 주제들을 담아 아이들이 교과서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답니다.



100원을 묶어 밧줄로 당기는 두아이들...

무슨 이유인지 궁금해 지네요~


돈에 대한 개념이 없는 아이들 만장이 엄마는 집안일을 하고 용돈을 벌게 하기로 했어요.

만장이는 용돈만 받을 수 있다면 좋다며 빨래 꺼내기, 청소하고 등등 집안일을 했어요.



아빠와 만장이의 싸움는 모습을 보고, 저는 아르바이트생과 악덕사장이야기 인줄 알았네요.

악덕사장이 뭔줄 모르는 우리아이.. 이내용 보더니~ 알게되었어요.


용돈은 개인적으로 자잘하게 쓰는 돈이예요. 부모님한테 받을 수도 있고 아르바이트를 해서 스스로 벌 수도 있어요.


숫자는 수학에서만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아이들. 일상생활에서 물건을 사고 팔때,

여러가지 지출을 하게 될때 숫자가 사용된다는 것을 알려주네요.

돈의 가치와 들어온 돈, 나가는 돈에 대한 개념을 딱 잡아주는 것 같네요.


 

 


유대인은 매우 적은 숫자의 민족이에요. 하지만 전 세계 경제 정치 등의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는 사람들 중

많은 사람들이 유대인이예요. 어릴 때 부터 경제교육을 철저히 시켜기로 소문난 유대인의 경제 교육을 보며,

우리도 이렇게 조금씩 실천해 나가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돈은 부모님이 벌고 자신들이 필요한걸 사달라고하면 다 사준다고 생각하는 경제개념이 없는 아이들에게

정말 딱 필요한 교육 인것 같아요.


저희 집도 만장이네 처럼 집안일을 하고 용돈을 주려고 했으나, 사실 그게 잘 지켜지지가 않더라구요.

아이들은 아이들 나름대로 숙제하고 학원다니느라 바쁘고, 그런 아이들 모습보니 집안일 시키기가 미안하더라구요.


그래서 맞벌이하는 저희 집에서는 용돈을 따로 주고 않고, 아이들에게 매일매일 자신이 한일들을 체크하게 하고

그 항목이 3가지 이상이면 한달단위로 엄마한테 검사를 맡고 많이 하면 3,000원 적게하면 1,000원의 용돈을 주기로 했어요.

나름 자신들이 하는 일에 대해 책임감을 하게끔, 그리고 그것에 대한 보상을 해주니까 엄마인 제가 말하지 않아도

숙제 및 받아쓰기, 준비물 등을 척척 챙기더라구요.


아이들이 제일 돈을 아끼지 않을때가 먹고 싶은 것 있을때와 사고싶은 장난감이 있을때 인것 같아요.

먹을것은 엄마가 수시로 사주고, 장난감은 이제 초등학생이니 안사주고 대신 생일, 어린이날 이럴때는 책으로 사주니

아이들도 돈을 쓸 일도 없고, 엄마가 준 용돈을 모아 다시 저금하라고 저를 주더라구요.


이런 책으로 돈의 중요함과 왜 아껴써야하는지 등을 알려주면서, 돈에 대한 개념을 알려주니,

자신들도 앞으로는 돈이 생기고, 쓰게되면 용돈기입장을 쓰겠다고 하네요.


'100원' 적다고 생각될 돈이지만 그 백원에 계속 모이다보면 큰돈이 될 수있다는 것...

유대인처럼 교육은 잘 못하지만, 그래도 나름 스콜라 꼬마지식인 책을보며 이런 내용을 알려주니

아이들도 재미있어하고, 이해도 잘 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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