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어휘 한번 알면 평생 국어왕 국어왕 시리즈 3
남상욱.최설희 지음, 문지현 그림 / 상상의집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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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의집] 개념어휘 한번알면 평생 국어왕
 
 
3학년이 된 올해 작년과 달리 스토리텔링 학습을 국어와, 수학외에도 사회와 과학과목도 추가로 더해야하는 지금.
지난달 말 중간평가 시험을 봤는데, 서술형 비중이 30%나 되어 문제가 나왔는데...
모두 단답식으로 답을 적은 앤서니...적어 놓은 답을 보니, 스토리텔링 학습법이 제대로 안되었다는게 티가 나더라구요.
수학, 사회, 과학을 잘하기 위해서는 국어를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팍팍 들었습니다.
 
그래서 초등학교 전 과정에 나온 개념어휘를 재미있게 알아갈 수있는 책 <개념어휘 한번 알면 평생 국어왕> 책을 보여줬네요.
 
 
 
개념어휘는 한 번 배우면 평생 쓰는 국어 공부의 핵심이예요. 이 책은 초등학교 전과정에
나오는 국어의 개념어휘를 스토리텔링으로 풀어 설명하고 있어요.
'마틴 루서 킹의 연설','안네의 일기','토끼전'등 여러 이야기를 통해 개념의 어휘를 익히고,
개념어휘를 적용하여 이야기를 이해하고 분석하며 다른 이야기를 통해 독해력, 사고력, 창의력,
표현력까지 키울 수 있습니다.
 
 

 
이 책은 5개의 국어 활동으로 챕터를 구성해요.
<읽기에 필요한 어휘>, <말하기.듣기에 필요한 어휘>, <쓰기에 필요한 어휘>,
 
 

 
<문학 감상에 필요한 어휘>, <논술에 필요한 어휘>의 국어 활동 챕터를 구성하였고,
어휘력,독해력을 고려한 단계별로 구성되어있어요.
 
<개념어휘 한번 알면 평생 국어왕> 책은 개념어휘의 지식을 배웁니다.
해당하는 개념허휘를 미리 확인하고, 뜻풀이를 통해 의미를 파악할 수있어요.
 
꼭 읽어야 할 고전 명작에 꼭 알아야 할 국어 개념어휘를 적용하고,
재미있는 옛이야기와 일러스트로 상상력을 키워줍니다.
 

 
글의 내용이 되는 재료 '글감'은 '안네의 일기' 이야기를 통해서 글감의 개념에 대해서 알려줍니다.
오늘 일어났던 일을 적는 일기, 내 주변에 있었던 일을 자세히 관찰하는 것 그것이 글감을 찾는 방법이예요.
남과 다른 '나만의 느낌' 찾고, 나만의 느낌이 생겨난 이유를 적음으로써 다양한 글감이 등장할 수 있어요.
 
 

 

서술형을 어려워 하는 앤서니...
이책 읽으면 서술형 잘 할 수 있다고 하니, 정말 집중해서 잘봅니다.
 

 

 
'사물이 외부로 나타나 보이는 모양', '내용을 담고 있는 바탕이 되는 틀'이 바로 형식이예요.
형식은 유명한 문학작품 '마지막 수업' 이야기를 통해서 형식의 개념을 알려줍니다.
또 <어휘 돋보기>에서는 '형식 때문에 굶은 여우와 두루미'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여러번 읽어보았던 이솝우화 이야기를 공감하며 형식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 확실히 알 수있도록 해줍니다.
 

 

 

'사람이 머리를 써서 사물을 판단하는 것'의 생각.
늘 생각을 하고 있지만, 이렇게 생각에 대해 정의를 해주니, '생각'이 정확이 어떤것인지 알게 되었네요.
 

 
생각을 찾아 볼 수있는 이야기 ' 방을 가득 채울 물건' 에서는 만약 나였으면... 이라는 질문으로
나의 생각을 이야기 해보면서 주인공의 생각과 같은지, 다른지를 이야기 해볼 수있어요.
 
 
<어휘 돋보기>에서는 '콜럼버스의 달걀'과 생각의 중요성 이야기로 왜 콜럼버스처럼 생각하지 못했는지...
사람들이 고정관념, 즉 자신의 생각에 스스로 갇혀서 다른 생각을 하지 못하는 이유를...
창의적인 생각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를 알려주고 있어요.
 

 
어떤 물건이나 현상을 관찰할 때 그 사람이 보고 생각하는 태도나 방향의 '관점'은
'오성과 한음의 감나무 이야기'로 들려줍니다.
오성과 한음이야기의 하인은 어떤 관점인지에 대한 설명으로 '아~ 이것이 관점이구나~'라고 이해할 수 있었어요.


 
<어휘 돋보기>에서는 모두가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다른 사람의 관점을 무시하지 말고 그것을 인정하고 이해해야 한다는 것에 대해 알려주어요.


아이들에게 재미를 주는 <십자말 풀이>는 퍼즐을 통해 챕터별 개념어휘를 평가합니다.
개념어휘의 뜻을 점검하고, 개념어휘를 이해하며, 한눈에 살펴 볼 수 있어요.
 
 
<개념어휘 한번 알면 평생 국어왕> 책은 대부분 한자어로 이루어져 있어 한자를 모르면 그 뜻을
이해하기가 어려운 다른 개념어휘 책과는 달리 초등학생들이 꼭 읽어야 할 고전을 담아,
이야기의 내용을 읽으며, 개념의 어휘를 이해하고 고전 명작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개념어휘 한번 알면 평생 국어왕> 에서는 통괄적으로 묶어서 알려주는 개념어휘가 아닌,
하나하나 개념어휘에 대한 정의와 관련 이야기를 통해 재미있게 알려주어
어렵고 머리아프지 않고 받아 들일 수 있네요.
 
그동안 개념어휘 제대로 알지 못해서 서술형 문제나오면 머리아파했는데,
<개념어휘 한번 알면 평생 국어왕> 책을 보고나니, 조금씩 서술형에 대한 자신감도 생기는것 같네요.
인문고전책이 없어 사야하나 고민했었는데, 이책안에 많은 이야기가 담겨있고,
개념어휘 책 몇번 더 정독하여, 책 제목처럼 '국어왕'이 될 수 있도록 해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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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날개 수학 : 봄 - 봄에 배우는 수학 원리, 1~2학년군 교과서 날개 수학 2
어린이 통합교과 연구회 지음, 김윤희.정관영 감수 / 상상의집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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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의집] 교과서 날개 수학 - 봄:봄에서 배우는 수학 원리

 

'상상의 집' 출판사에서 나온 '교과서날개 시리즈는' 교과 과정의 흐름에 따라 주제별 활동을 강조하여

생활 속에서  국어 개념과 수학 원리를 익히도록 구성한 신개념 학습서예요.

 

교과서 구성 체제에 따라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맥락 속에서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도록 구성하였기 때문에 교과서 지식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해주고 있어요.

 

 

 

로간이 학교에서 배우는 통합교과 봄과, 교과서 날개 수학 봄 책이예요.

통합교과 봄에는 봄에 관련된 주제로 아이들에게 흥미를 갖도록 해주지만,

교과서 날개 수학은 봄에서 수학의 원리를 배울 수 있게 해주고 있어요.

 

학교에 입학을 하고 새학기가 시작되는 봄.

봄이라는 계절은 우리 주변에 많은 변화를 주고 있어요.

그런 봄에서 우리아이들은 많은것을 보고, 느끼고, 생각할 수 있게 해주는 계절이예요.

이런 봄과 관련된 주제로 수학을 배우게 된다니 정말 재미있어 하고, 적극적으로

'교과서 날개 수학'을 접하게 될 것 같네요.


 

 

봄이라 하면 주변에서의 변화과정만 찾게 되는데,

<교과서 날개 수학>은 봄을 통해 국어의 개념은 물론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익히도록 해주고 있어요.

교과서 날개 수학의 사고 도구는 수와 도형의 속성을 이해하는 것에서 시작하여
고급 수리 개념을 필요로 하는 패턴과 유추까지 다양한 사고 도구를 만날 수 있어요.


 

1첫번째 단원에서 배우게 되는 주제는<봄이 왔어요:도형의 패턴 찾기>부분이예요.

네모,세모,동그라미의 도형이 아닌...

봄의 변화와 함께 볼 수있는 도형의 패턴...

이책에서는 사계절의 변화 '봄,여름,가을,겨울'의 변화로 아이들에게 반복되는 패턴을 찾게 해요.

또 어두운밤 밝게 비치는 밤하늘의 달모양에서도 도형의 패턴을 찾을 수 있어요.

 

 

 


'봄이 왔어오' 학습에 대한 배경지식을 읽고 있어요.

 

주위를 둘러보면 모두 도형의 패턴이 될 수있는것들이 많아요.

이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수학원리 퀴즈를 풀다보니, 스스로 패턴이 될만한 것들을 찾게 되네요.

 

또 과학시간에나 배울법한 달의 변화에 대해서 이렇게 교과서 날개 수학에서 먼저 접하게 되니,

나중에 과학과목을 배우게 되면 아는 부분이 있어 자신감이 생길것 같아요.

 

 

이번에는 <무엇이 달라졌나요? : 부분과 전체>에 대해서 배워요.

 

추운 겨울동안 움츠렸던 식물들 봄이되면 그 모습이 달라진답니다.

봄이오면, 나무는 새싹이 나고, 꽃이피게 되어요.

이런부분을 아이와 함께 관찰을 하고 이야기를 나누면 정말 재미있을것 같아요.

 

부분을 보고, 그것이 큰 그림일때 무엇인지 상상해가며 선긋기를 해요.

'교과서 날개 수학'은 수학의 원리와 개념을 익히는 것과 더블어 상상력까지 키울 수 있네요.

 

이번에 배울 주제는 <씨앗은 자라서 : 피보나치 수열의 규칙과 수 피라미드 만들기>예요.

4월말 학교에서 아이들이 먹다 버린 우유곽에 흙을 채워 강남콩을 심었어요.

5월초 연휴기간내내 그 강남콩의 변화를 관찰하는 관찰일지를 적었었는데...

이번에 딱 강남콩 이야기가 나오니, 자신이 학교에서 배웠던 것이라며 좋아하네요.



 

꽃이 피고 잎이 나는 자연의 현상 속에서도 수학의 규칙은 있어요.
이런 자연 현상의 수학적 규치을 통해 피보나치 수열을 배우게 되는데..
아직 피보나치 수열이라는 단어는 엄마인 저도 어렵네요.
하지만, 아이와 함께 배우며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어 좋은것 같아요.

 

이번은 <봄 날씨 알아보기:유추하기>예요. 추운 겨울은 찬바람이 불고, 눈이왔다면...

봄날씨는 어떨까요?? 마냥 따뜻할 것만 같은 봄날씨의 변화를 유추해 보며,

상식도 넓히고, 자연현상에서 날씨를 미리 예측할 수있는 변화과정을 찾아보며 재미도 느낄 수 있어요.

 

 

덧셈과 뺄셈의 답만 하던 초등저학년의 수학은 이제 배우지 않아요.
우리 주변의 사물과 주제로 스토리텔링으로 수학을 배우고 알아갈 수있도록하는
학습법으로 바뀌었답니다.


그래서 우리아이들은 이제 수학을 전보다 더 재미있게 배울 수있어요.

'교과서 날개 수학'은 각 단원을 앞서기 전에 배경지식을 살펴 볼 수 있게 해주었어요.
해당 단원에서 배울 내용을 먼저 살펴보고, 일상에서 찾아낸 수학이야기를 읽어보아요.
아이를 지도하는 엄마에겐 풍부한 배경지식을 제공하고, 아이들에겐 깊이 있는 내용으로
생각을 넓혀주고 수학적 사고를 길러줍니다.


또 수학 원리를 스스로 깨달을 수 있는 문제들을 퀴즈형식으로 구성하여,
교과서 속에서 배우는 수학 개념은 창의적 사고력까지 익힐 수 있게 되어있어요.

 

아이와 함께 <교과서 날개 수학>을 풀어보니, 수학이 아닌 재미있는 정보책을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수학의 개념과 원리는 자연스럽게 익히고, 아이들에게 흥미를 줄만한 정보가 많으니

더 재미있게 책을 볼 수있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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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우산마을 알맹이 그림책 32
김동현 외 지음 / 바람의아이들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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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아이들 - 행복한 우산

 

 

 

 


알맹이 그림책 32번째 이야기 '행복한 우산마을'

 

이책또한 '달콤한 목욕'과 같이 홀트인산복지타운의 장애인 그림책 만들기 프로젝트로
만들어진 그림동화책이예요.

동화책의 그림부터 어린아이의 순수함이 묻어나오는 책, 그들의 상상력 또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의 재미난 그림동화 책입니다.








행복한 우산마을은 복실이가 나누어준 우산이 어떻게 해서 마을 사람에게
행복을 주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우산 마을에 사는 강아지 복실이는 마을사람들에게 우산을 가져다 줍니다.

복실이가 가져다 준 우산은 마을사람마다 쓰임이 달라요.

혼자 일어서지 못하는 행주에게는 지팡이가 되고, 마술을 즐겨하는 인섭이에게는
마술 도구가 되어줍니다.

 

국가대표 배드민턴 선수 혜숙이에게는 라켓이 되어요. 하지만 복실이가 가져다 주는
우산이 늘환영받는건 아니예요.
비디오 가게 주인 동현이는 우산이 필요없다며 저리가라고 호통을 치기 일쑤예요.

복실이는 사람들에게 우산을 가져다 주고 보람을 느낄때도 있지만, 호통을 들을때는 화가나요.
하지만 그래도 꾹 참고 우산 배달을 계속해요.

 

그런데... 어느날 복실이가 몸이 아파 우산배달을 하지 못했어요.

우산이 없이 불편한 마을 사람들은 동현이네 집으로 몰려갔어요.
동현이네 비디오 가게는 그동안 차곡차곡 쌓여진 복실이의 우산을 하나씩 가져가는 장소가 되었어요.

 

그런데.. 어느날부터 마을 사람들은 매일매일 저녁밥을 함께 먹고 잔치 같은 분위기를 만들었어요.
또.. 이런 분위기를 마을 사람들은 즐기며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행복해 합니다.

옛날과 달리 이웃사촌은 사라진지 오래고, 점점 문을 꼭꼭 살아가는 요즘같은

 

'행복한 우산 마을'이야기는.. 그리워지는 우리네 옛풍경이네요.
너, 나 따질 것 없이 '우리'와 '함께'라는 단어를 생각하게 만든 이야기였어요.

나는 얼마나 이웃을 생각하는 사람인지 다시한번 반성해보고...
따뜻한 이야기로 아이와 주변을 둘러보는 시간을 갖아보게 되었네요.

 

▶맑은샘물: http://blog.naver.com/boki0717/70189617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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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충치 영웅 플라그 모험을 떠나다 - 거꾸로 생각하는 어린이 001 (체험판) 거꾸로 생각하는 어린이 1
강경수 글.그림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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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중지


 

'충치 영웅 플라그 모험을 떠나다' 책은 글이 많은 동화책으로 바로 넘어가기 어려워 하는

아이들을 위해 기획된, 거꾸로 생각하는 어린이 그림책입니다.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들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볼 수있도록 해주는

'거꾸로 생각하는 어린이' 도서.


'충치 영웅 플라그 모험을 떠나다'책은 플라그의 유쾌한 모험을 보여주는 동화 책으로,

충치균인 플라그의 시각에서 바라본 충지는 아름답고 귀한 존재이며,

아이들은 같은 사건이라도 입장에 따라 달라 보일 수 있음을 알려주고

또 충치와 양치질을 왜 꼭 해야하는지를 알게 해줍니다.

 

 

[스콜라] 거꾸로 생각하는 어린이 : 충치영웅플라그 모험을 떠나다

이사이로 나와 '안녕!'이라고 인사하는 충치 영웅 플라그... 대박이네요. ^^




충치균은 아이스크림을 먹고 양치질을 하지 않은채 잠든 아이의 입속에서 태어나 여행을 떠납니다.
플라그는 편안한 현실에만 만족하지 않고 모험심이 강한 충치균이예요.
그런 충치균을 친구들은 존경하고 위대한 친구라고 노래와 이야기로 친구들에게 전해집니다.

충치균 플라그의 여행길은 순탄하지많은 않아요. 칫솔에 휩쓸려 갈뻔도 하고, 치과 드릴에 눌릴 뻔하기도 해요.
하지만, 호기심 많은 플라그는 충치를 찾아 떠나는 모험을 절대 멈추지 않아요.

 

충치균 플라그가 살기좋은 환경의 친구들의 입속여행을 하며 왜 이가 썩는지,
충치균이 어떤 환경을 좋아하는지 재미있게 그려내어 정말 좋았어요.

충치균의 입장에서 본 착한 아이는 초콜릿, 아이스크림, 사탕을 많이 먹고 양치질을
하지 않는 아이...


하지만 충치균이 도망쳐 나오게 만든 어린이는 승주...
승주는 밥 먹고 3분 안에 양치질을 하며, 하루 세번 꼬박꼬박 잘하는 아이..
플라그 입장에서는 승주의 입속은 정말 자신이 살기에 최악의 조건이었어요.
그래서 얼마 안있다 뛰쳐나오긴 했지만...

 

충치균이 싫어하는 환경...바로 우리아이도 싫어했던 환경이랑 똑같네요.
'왜 이는 하루에 3번 닦아야 하냐고..' 늘 투덜투덜 거렸던 아이...
'충치 영웅 플라그 모험을 떠나다' 책을 보더니...
자신의 입속에도 플라그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사탕, 초콜릿, 음식을 먹고 나면 바로바로 양치질을 하네요.

충치 영웅 플라그 덕분에 이닦으라고 잔소리 하는 횟수도 줄고..
역시..엄마의 잔소리보다 책의 효과가 얼마나 큰지를 알게 해주는 책이였네요.
올바른 양치질 습관이 충치도 안생기고 건강한 치아를 갖게 해준다는거...
하지만 잠시만 방심하고 양치를 안한다면... 바로 플라그가 생긴다는 것을 알게 된 내용이었습니다.

 

▶맑은샘물:http://blog.naver.com/boki0717/70186250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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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인문학 여행 1 - 신화.미술.천문학.철학 편 어린이 인문학 여행 1
노경실 지음 / 생각하는책상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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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중학년이 된 첫째 이제 인문학을 읽혀야하는데,
시중에 나온 인문학 책들은 좀 어려워 쉽게 다가갈 수있도록 '어린이 인문학 여행1' 책을 보여주었네요.


<어린이 인문학 여행1> 책은 고대 그리스 신화붵 미술, 천문학, 철학으로 이어지는 인문학이야기예요.

 

 

 

[생각하는 책상]어린이 인문학 여행 시리즈 : 어린이 인문학


 

초등3학년 되면서부터 배우는 과목이 많아진 첫째에게 '어린이 인문학 여행' 시리즈는
필요한 정보와 상식을 배우게 해주는 책이네요.

 

융합교육, 스토리텔링으로 한과목만 잘하면 안되는 요즘 아이들에게 딱 어울리는 책.
'어린이 인문학 여행' 책은 신화, 미술, 천문학, 철학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알아 갈 수있도록 해줍니다.

 

첫번째 주제는 신화 이야기, 신화이야기는 동화책으로 접해봐서 조금은 알고 있지만,
이 책에서는 단군신화, 그리스신화,로마신화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두번째 주제는 미술분야인데, 인간이 살기 시작했던 시대 원시시대의 미술부터

르네상스 미술, 인상주의,사실주의,표현주의, 입체파에서 팝아트까지...

조금 어려울법한 미술에 대한 발전과 깊은 정보를 알게 해줍니다.

세번째는 과학의 이야기 인데... 과학의 기초가 된 천문학으로 별의 움직임을 살피던 점성술이
기초로 발달 되었음을 알려줍니다. 별자리를 관찰하던 천문학과 우주과 태양계에 대한
이야기까지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시키며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네번째 주제는 철학이야기인데, 인간과 세계에 대한 근본원리와 삶,

본질을 연구하는 학문으로
어려울 수도 있는 내용이지만,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설명해주고 있어 어렵지 않게

철학에 대해  접해 줄 수있습니다.

 

<인문학>하면 저부터가 어렵다. 머리아프다가 먼저 떠올랐는데, 이번 책을 보고나니..
전혀 어렵지 않고, 오히려 여러 분야에 대한 이치와 관계에 대해 살펴보고, 또 재미있게
알려 줄 수있어 좋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어린이 인문학 여행시리즈 책 단계별로 보여주고 나면 인문학에 대한 재미가

저절로 느껴질것 같아요.

 

▶맑은샘물: http://blog.naver.com/boki0717/70186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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