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드 그린 토마토 민음사 모던 클래식 39
패니 플래그 지음, 김후자 옮김 / 민음사 / 2011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채 익지도 않은 파란 토마토를 튀긴 요리. 늘상 잘 익은 빨간 토마토만 먹는 우리들에게는 너무 이질적이고, 튀는 요리일 요리. 제목의 느낌만큼, 책은 우리에게 낯선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동성애와 흑인, 그리고 사랑하는 것에 관하여. 그러나 이 모든 것이 결코 위에 부담이 아닌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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