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급 영어패턴 500 플러스 (패턴훈련북 + MP3 CD 1장 + 9가지 온라인 학습자료 포함) - 초보 탈출! 중급으로 점프! 영어패턴 500 플러스 시리즈
이광수.이수경 지음 / 넥서스BOOKS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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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가까이 캐나다에서 네이티브들과 생활하던 저자는 '네이티브들이 대화 시 쉬운 단어를 여러 상황에서 사용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단다. 예를 들어 see라 하면 '보다'라는 뜻을 떠올리지만, 회화 시에는 '알다, 이해하다'라는 뜻으로 많이 쓰인다는 것이다. ' I don't see your point.' 즉 '난 네가 무슨 말을 하는건지 모르겠어'라고 표현하는 것처럼 말이다. 또 우리가 겪는 어려움 중에 하나가 영어의 미묘한 뉘앙스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는 것인데, 이 책에서는 독자들이 더 자연스러운 영어를 구사할 수 있게 패턴들을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게 도와준다. 결국 이 책은 '네이티브스러운' 영어를 구사하고 싶은 독자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의 구성을 보면 크게 '패턴훈련편'과 '복습문제편'으로 나누어 지는데, 패턴훈련편에서는 6개의 파트에 다시 29개의 Unit으로 나누어 학습하게 되어 있다. 그렇게 하다보면 약 500개 이상의 패턴을 공부하게 된다. 그리고 복습문제편에서는 29개 Unit에 대해 한 페이지씩 연습문제를 제시하고 있어 제대로 이해했는지 그 실력을 확인할 수 있게 해주고 있다. 이 구성대로 확실하게 공부한다면 웬만한 영어 회화는 다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만 해도 뿌듯함이 밀려온다. 결국 이 모든 것을 끝까지 꾸준히 해냈을 때 보람을 느낄 텐데 김칫국부터 마시는 건 아닌지.... 그래도 기대감을 안고 이 책을 보는 이유는 생활과 관련된 회화가 많고 무엇보다 예로 제시된 대화 내용이 너무 너무 재미있기 때문이다. 마치 미드의 일부분을 옮겨놓은 듯, 드라마틱한 회화 내용이 많아 흥미도 있고 기억에도 잘 남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거기에 패턴훈련북과 MP3용 CD까지 제공해 주어 틈틈이 공부할 수 있게 도와준다. 더 좋은 것은 온라인으로 '스피킹 훈련용 MP3 파일','리스닝 훈련용 MP3 파일', '단어 노트', ' 단어 퀴즈', ' 리스닝 훈련 자료', ' 저자 직강 녹음 강의'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는 것이다. 일단 저자 직강부터 한번 들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미드에 '셜록'시리즈까지 줄기차게 보고 있는 사람으로서 자막없이, 더빙없이 즐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한다. 자막 없이 보다 보면 어느새 귀가 트인다고 하지만 그러기도 쉽지 않은 일이다. 역시 기본적인 회화 패턴을 알고 있어야 이해하기도 쉽고 귀에도 들어오리라. 실생활에 적용되는 재미있는 내용들이 많이 나와 있고, 한 단어를 다양하게 사용하는 패턴이라 그리 복잡하거나 어렵지는 않은 것 같다. 하루 2개의 패턴이라도 공부해 나간다면 3달 조금 지나 마무리할 수 있을 테니 해볼만 하다. 그렇게 생각하며 끝까지 읽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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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야 행복합니다 - 김병삼 목사 페이스북 에세이
김병삼 지음, 이진호 사진 / 샘솟는기쁨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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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만나교회의 담임목사로 계신 김병삼 목사님이시다. 목사님이  페이스북에 올린 묵상 내용을 간추려 놓은 책인데, 하루 하루의 묵상이 어찌나 마음을 건들던지 많은 공감을 하며 읽어내려갔다. 매일 묵상하고 그  내용을 글로 올린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더구나 교회 목회자로서 다른 일 또한 많으실 텐데, 그날 그날의 깨달음을 글로 올리며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시다니..... 2만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방문하여 목사님 글을 읽었다니, 한 사람의 영적 울림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실감하게 된다.

설교를 하고 심방을 하고 전도를 하며 경험했던 크고 작은 일들... 그리고 거기에서 깨닫게 된 하나님의 뜻을 저자는 친근한 어조와 소박한 표현으로 잘 풀어놓았다. 때로는 솔직하게 자신의 인간적인 연약함을 드러내 놓기도 하고, 때로는 하나님의 말씀과 자신의 경험에서 비롯된 따끔한 충고와 조언을 아낌없이 부어주며 독자의 마음을 건드린다. 아! 나도 저런 경험이 있었지.... 그래 난 그때 이렇게 생각했는데....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며 목사님의 깊이 있는 묵상에 다시 한번 내 생각을 정리해 보기도 했다.

 

'완전함이란, 완벽에 있는 것이 아니라 완전하신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입니다. P.80'

가정과 일, 신앙생활까지 완벽하기를 바랐던 때가 있었다. 그때 이 말을 들었더라면 어떠했을까? 지금은 일을 그만두고 가정과 신앙생활에만 전념하려는데 그것 또한 쉬운 일이 아니다. 매번 왜 이리 잘 해내지 못할까 스스로 질책할 때가 많다. 이런 내 모습을 보며 하나님은 기뻐하실까? 아닐 것이다. 내가 정한 완변함의 기준은 하나님의 그것과는 다르다. 하나님은 인간이 얼마나 부족하고 연약한지 잘 아신다. 그래서 그걸 인정하고 노력하는 모습만 보여도 기뻐하신다. 다시 한번 그리스도인로서의 내 삶과 마음가짐을 뒤돌아보며 반성해 본다.

 

'하나님의 때를 생각하지 않는 꿈과 비전은 우리의 욕망일 때가 많습니다. P.84'

'우리 삶을 바꾸는 능력은 때때로 '부담으로 인한 갈등'이 아니라 '해야 하는 일에 대한 결단'으로 시작됩니다. P.24'

책장을 넘길 때마다 끄덕여지는 구절들, 마치 나에게 얘기하듯 그렇게 마음을 두드렸다. 무언가를 빨리 이루려하는 조급함은 욕망에서 비롯될 때가 많다. 인내하며 기다릴 줄 아는 믿음이 충분하지 않을 때, 우리는 불만을 토로하며 불안해 한다. 하나님의 계획은 우리가 정한 때보다 빠를 수도 있고 훨씬 늦어질 수도 있다. 분명한 것은 그 때야말로 가장 적합한 때이고, 우리에게는 최선의 길이 된다는 것이다.

오늘도 페이스북에 좋은 글 하나 올리셨을 목사님.... 사랑과 정성이 담긴 목사님의 글 속에는 늘 이 메세지가 담겨 있을 듯하다.  

 ' The best is yet to c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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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ffin Young Readers Level 2 30종 SET (Book + CD) - Book+CD 30권
Penguin Books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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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이 된 우리 은수. 

이제 슬슬 영어에 재미를 들여줘야 하지 않나 생각하고 있어요.

이제서야?  너무 늦지 않았나? 하시는 분들도 많을 거 같은데,

저는 무엇이든 천천히 조금씩 때에 맞추어 배우는 게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

그래도 어린 나이에 유창한 발음으로 영어책 읽는 아이들 보면 놀랍기도 하고 부럽기도 해요.

 

 

 

 

 


 

이번에 체험단에 뽑히며 접하게 된 'Puffin Young Readers (퍼핀영리더스)'라는 책은

유치~초등저학년까지 읽어볼 수 있는 책이예요.

레벨이 1단계에서 4단계까지 있는데, 우리 은수는 수준이 2단계에 해당이 된다 싶어 2단계를 신정했거든요.

그런데 받아보니 1단계를 받을 걸 그랬나 싶어요. ^^;;

 

 

 

 

 









 

 

레벨 2에 해당하는  'PAL, AND SAL', 'The Garnden That We Grew', ' Turtles'

이렇게 3권을 받았어요.

책이 아이들 쥐고 읽기에 알맞게 작으면서도 얇게 되어 있어요.

 

 

 

 

 

 










 

장마다 그림이 있어 먼저 그림을 보고 내용을 대충 예측해 본 후,

듣기를 통해 스토리를 확인했어요.

은수는 아직 영어 단어 몇 개만 아는 정도라 제가 곁에서 짚어주며 읽어주는 과정을 좀 거쳤지요.

그림이 무척 따뜻하고 부드러운 느낌이지요?

 

 

 

 

 

 

 

 



 

비교적 쉬운 단어와 문장 구성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엄마들이 함께 읽어주기 편한 거 같아요.

발음은 함께 들어 있는 CD를 통해 확인하며 읽어주면 될 거 같구요.

책마다 CD가 들어 있어 평소에는 수시로 들려주면 좋을 거 같아요.

일단 아이들은 단어를 잘 몰라도 들리는 대로 발음은 잘 하는 거 같더라구요.

어른들이 알고 있는 발음과 다르게 발음할 때도 많지만

엄마가 책을 읽어줄 때 바르게 발음해 주면 기억했다가 조금은 수정해서 발음하는 거 같아요.

역시 아이들의 사고력은 어른보다 더 유연한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은수가 제일 관심 있어한 책은 ' Turtles'예요.

일단 노트북으로 CD를 들려주며 책을 보게 했어요.

ㅎㅎ  잘 보시면 글을 읽는다기보다 그림을 보고 있다고 보시면 돼요.

언니 하는 거 보고 따라하고 싶었는지....

해드폰을 끼고 그럴 듯한 모습으로 앉아 있네요.

아직 문장 전체를 따라 읽을 수준은 안 돼서 들리는 대로 책을 보게 했어요.

그리고 어떤 단어가 들렸냐고 물어보고, 그 뜻이 무엇인지 아냐? 어떤 내용인 거 같냐?

하는 식으로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제법 대답을 잘 하더라구요.

일단 그 정도로 만족하고 있어요.

 

 

 

레벨 1이 '처음 읽기를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적합한 단계로 그림으로만 이해되는 쉬운 내용과 필수단어 습득을 위한 책'이라고 소개되어 있거든요.

레벨 2가 '중요 단어와 간단한 문장을 쉽게 읽울 수 있는 단계'이구요.

우리 은수에게는 레벨 1이 맞지 않았나 싶긴 한데, 저랑 함께 차근차근 하다보면 잘 이해하지 않을까 싶어요.

이제 영어를 시작하려는 아이들에게 안성맞춤인 책

'Puffin Young Readers (퍼핀영리더스)' 

흘려듣기, 집중듣기에 익숙한 아이들이라면 레벨별로 구비해 놓으시고 아이들이 듣게 하면 좋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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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와 길을 걷다 - 어른이 되어 다시 읽는 동화
오소희 지음 / 북하우스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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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부터인가 어른들을 위한 동화란 것이 등장했다. 나이 들면 더 현학적이고 어려운 책을 읽어야 체면이 선다는 생각이 만연하던 때, 경각심이라도 울리듯 등장했던 거 같다. 그로부터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나이에 상관 없이 동화에 더 가까워진 거 같다. 얼마전 책장 정리를 하다가 같은 책이 여러 권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 중에 가장 많이 발견된 책이 '어린 왕자'이다. 3권이 있었다. 아마도 내가 가지고 있던 책과 남편이 읽었던 책, 그리고 아이를 위해 누군가에게 받은 책.... 그렇게 해서 3권이 되었나 보다. 지금 읽어도 즐겁게 볼 수 있는 책... 구절구절 마음을 뭉클하게 하는 감동이 있는 책이기에 몇 권이 있어도 그대로 간직하고 싶다.

 

인생의 길을 잃은 어른들을 위해 동화가 건네는 스무 개의 마음 지도

이 책이 전해주고자 하는 바가 뒷표지에 뚜렷이 적혀 있다. 정확히 말하자면 18권의 동화가 소개되어 있다. 그리고 그에 대한 저자의 감상과 개인적인 체험담이 담담히 적혀져 있다. 그 연결이 너무 자연스러워 읽는 내내 동화 내용과 작가의 체험이 한 이야기처럼 여겨졌다. 작가가 여행을 하고 글을 쓰는 일을 하는 분이라 그런지 기억의 조각들을 고스란히 잘 드러내어 표현해 주었고, 그것은 독자로 하여금 깊은 공감을 느끼게 했다. 18권의 동화 중에는 개인적으로 이미 읽어 본 작품들도 있었지만 아직 읽어보지 못한 작품들도 있었다. 그래서 이 책을 읽는 내내 읽어보지 못한 작품에 대한 갈증으로 꼭 사서 읽어보리라 다짐도 저절로 하게 되었다.  그와 동시에 내 삶 가운데 자리한 동화적 감성은 어디에 있나 하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분명 일상의 단편적인 장면 속에서도 동화 속 감동과 감성이 자리잡을 수 있는데..... 난 그것을 간과한 채 살아오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해 보았다.

 

이 책을 통해 새로운 새해 다짐 하나.... 세상의 질주에 휩쓸려 좋은 기억들을 놓치지 말자고... 동화 속 감동을 내 삶 속에 연결하여 기록으로 남겨보자고 다짐해 본다. 그 기록들이 내 삶을 더 풍요롭고 진실되게 해 줄 거라고 믿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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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신, 천 개의 시크릿 - 강성태와 1,000명의 공신이 밝혀낸 최적의 공부 패턴
강성태 지음 / 중앙M&B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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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공부의 신이니 공부 노하우 전수에 관한 책은 별로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예전에 제가 공부하던 시절만 해도 과외니 학원이니 그런 것과는 무관하게 자율적으로 공부 열심히 하면 그대로 결과가 나오던 시절이었거든요. 그렇다고 제가 엄청 나이가 많은 것은 아니고... ^^ 근데 요즘은 물질적인 뒷받침이 아이들 성적에 그대로 반영되는 시절이 되고 말았어요. 물론 그와는 무관하게 혼자 힘으로 좋은 성적을 거둬내는 아이들도 있지만, 거기에는 엄청난 노력과 시간 투자가 있어야 함을 우리는 알고 있지요. 사실 사교육 받지 않고 대학 보내려고 노력하는 엄마 중에 한 사람이 저입니다. 그 흔한 학습지도 안 하고 학원은 초등 1학년 때 영어학원 1년 다닌 게 전부인 우리 큰 딸. 이제 중학교 2학년이 됩니다. 알아서 공부 잘하나보다 싶죠? 물론 혼자 공부하는 습관은 어느 정도 되어 있는 아이입니다. 하지만 자기주도적 공부라는 게 그리 쉬운 일만은 아닙니다. 공부에 재미를 붙여 꾸준하게 열심히 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구요. 초등까지는 수월하게 공부하던 아이가 중학교 올라가며 한계를 느끼고, 등수가 하나 둘 밀려날 때 부모나 자녀는 위기의식을 느끼게 됩니다. 저나 딸 아이도 그런 기분 충분히 느끼고 있구요. 진행형으로 말이죠. ^^

근데 중요한 건 조급함과 욕심을 버리는 겁니다. 인내심으로 페이스 유지하며 끝까지 목표를 향해 가는 것. 그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공부의 신'과 같은 책을 보며, 공신들의 다양한 노하우와 정보를 얻으려고 한답니다. 읽다 보면 누구나 알고 있는 방법도 있고, 이미 본인이 실천하고 있는 방법도 있지만 미처 깨닫지 못했던 기발한 방법이 눈에 띄면, 오호라! 이런 게 있었구나 하며 아이와 의논해서 실천해 보려 합니다. 사실 남들이 늦다고 생각할 지 몰라도 중학교까지는 자신만의 공부 방법을 터득해 가는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1~2년 선행공부시키는 분들에게는 당치도 않은 얘기겠지만 딸을 공부하는 기계로 만들고 싶지 않은 저로써는 충분한 기간 동안 아이가 자신만의 공부 방법을 터득하도록 도와주고 이끌어줘야 한다고 봅니다. 아이 역량에 따라 그 기간은 단축될 수도 있고 더 늘어날 수도 있겠지요. 문제는 부모들의 목표치에 맞추어 아이를 몰아가면 안 된다는 거지요. 물론 저에게도 이 부분이 제일 힘든 부분입니다. 하지만 어차피 공부는 아이의 몫이고, 아이의 의지에 달렸으니 보챈다고 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가끔 격려를 가장한 꾸짖음은 어쩔 수 없이 나오는 것이고.... 그것마저 없다면 세상의 온갖 유혹들(텔레비젼, 휴대폰, 인터넷, 만화....)에 빠져 헤어나오기 힘들 겁니다. ^^ 

이 책에서도 그러한 유혹에 어떻게 대처하는지 그 방법적인 부분에 대해 잘 나와 있어요. 무엇보다 뚜렷한 목표를 갖는 것, 집중력 있게 공부하는 것, 전략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 잘 설명해 주고 있어요. 공신닷컴에 소속된 공신들을 중심으로 그들의 공부 노하우 1000개를 분석해서 정리해 놓은 책이니, 웬만한 공부 방법은 다 나와 있다고 봐야겠지요. 공부에 임하는 마음 자세부터 영역별 공부 방법까지 왜 공부를 해야하고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세세하게 정리해 놓은 책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복습이 중요하다고만 하는 게 아니라 구체적인 복습방법을 설명해 놓은 책이라고 할 수 있죠. 이미 좋은 대학에 들어간 공신들이 면접과 논술 등의 노하우도 얘기해 주고 있으니, 더 많은 도움을 얻지 않을까 싶네요.

겨울 방학을 시작하며 많은 계획을 세웠을 우리 아이들. 그 계획을 실천하는 데 어떤 자세로, 어떤 방법으로 임하는 게 좋을까 생각해 봤을까요? 그저 해왔던 대로 일단은 해보자라는 마음이 아니었을까요? 뭔가 자극제가 필요하고 변화가 필요하다면 이 책을 통해 알아 보는 게 어떨까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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