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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태도는 질문에서 시작된다 - 삶의 태도를 단단하게 만드는 명문장 필사 ㅣ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필사
김한수 지음 / 하늘아래 / 2026년 4월
평점 :
본 리뷰는 네이버 카페 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은 후 솔직하게 작성한 것입니다.

책은 물론이고 다양한 콘텐츠가 넘쳐나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매일 많은 것들을 읽고 보며 살아갑니다.
그런 현실 속에서 어쩌면 우리는 스스로 생각하는 시간보다 누군가에 의해 생각되어 지는 시간이 많아진 것은 아닌가 되돌아보게 됩니다.
그렇기에 자신만의 생각으로 온전히 시간을 보내는 것 또한 중요한 시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 혼자만의 사유의 시간을 내는 것을 도와주는 것이 바로 필사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 책에서처럼 삶에 대한 기본적인 질문들에 대한 다양한 생각들을 정리해 놓은 글을 읽고, 그것을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여 필사하는 것은 주체적인 자신의 삶을 제대로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생각에서 이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

혼자만의 삶에서도 부득이하게 발생하는 흔들림은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한 삶에서는 더 커지기 마련입니다.
그런 우리들에게 요구에는 다양한 덕목이나 태도에 대한 질문들로 이 책은 시작합니다.
침묵과 고요함은 단순한 무시나 도피의 의미가 아닙니다.
하루에 잠시라도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나의 마음을 듣는 시간이 필요하며,
그에 의한 고요함은 도피가 아니라 회복이고,
침묵은 약함이 아니라 정돈이라고 저자가 정리해줍니다.
이어 아인슈타인과 카뮈의 한마디는 보다 깊은 사유의 시간을 더해줍니다.
지금 세상을 이해하기 위해 나 자신에게 필요한 것이 몰입인지 거리 두기인지 생각해보고 때로는 세상으로부터 잠시 물러날 필요가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속도와 방향, 그리고 그와 연계된 꾸준함에 대해서는 항상 고민하게 됩니다.
삶의 변화 속도가 우리의 이해 수준을 넘어 혁신적이 되어버린 사회이지만 그럼에도 눈에 띄지 않은 단단한 마음을 바탕으로 한 작은 움직임.
그 꾸준함의 가치는 여전합니다.
가벼운 열정이 아니라 수많은 평범함 속의 눈에 띄지 않는 꾸준함이 결국은 삶을 바꾸게 될 것입니다.
<삶은 하루의 결단으로 바뀌지 않는다. 아무도 박수치지 않는 일을 기꺼이 반복할 때 서서히 달라진다.>
시몬 와일이 전하는 이 말은 다시 한번 가슴 속에 도장을 찍어 줍니다.
어쩌면 혁신적 변화들 역시 이런 반복되는 평범한 꾸준함의 끝에서 만들어진 것은 아닌가 곱씹어 보게 됩니다.
이렇게 양극단의 의미가 충돌할 수 있는 생각들이 정리된 부분에서는 보다 시간을 투자하여 필사와 더불어 저자의 생각, 유명인들의 말, 그리고 독자 자신만의 생각을 정리해보며 의미있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성공과 실패에 있어 중요한 개념이 되는 회복 탄력성은 우리에게 다시 일어서는 힘을 부여합니다.
넘어지지 않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넘어진 자리에서 다시 일어나는 법이 중요한 것입니다.
특히 저자는 회복은 재능이 아니라 연습되는 태도라는 점을 알려줍니다.
이 부분이 저에겐 울림이 있었습니다.
실패를 하고 또 실패를 하더라도 더 나은 실패로 나아갈 뿐 결코 패배 당하지 않을 의무이자 권리.
그런 과정 속에서 우리는 꾸준한 회복 태도를 연습하게 되고 결국 보다 단단한 삶을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단순히 이 책은 읽기만 한다면 큰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게만 이 책을 활용한다면 이 책의 가치를 제대로 확인하지 못하게 됩니다.
이 책은 저자의 생각, 유명인들의 말을 바탕으로 나아가 자신만의 생각을 정리하여 삶의 기준과 방향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하는데 그 의미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읽고 쓰고 생각하는 과정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쓰는 과정은 곧 생각을 깊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간이기에 그 차분한 자신만의 시간을 제대로 느껴야 할 것입니다.
이 책과 함께 하는 읽고 쓰고 생각하는 그 모든 순간들이 우리 삶을 보다 단단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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