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독수리 난 책읽기가 좋아
박주혜 지음, 유설화 그림 / 비룡소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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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독수리
#비룡소
#박주혜


힙합 독수리 의 작가인 박주혜님의 변신돼지를 재밌게 읽었던터라
이번에 새로 나온 힙합 독수리 책도 넘 기대하며 읽었어요.

힙합 독수리 의 주인공은 대머리 독수리예요.
대머리 독수리는 대머리 여서 동물들에게 놀림을 받고
좋아하는 공작에게는 퇴짜를 맞았어요.


그래서 대머리 독수리는 뭐든지 열심히 했지요.
무엇을 하든 어떤것을 하든 열심히 했기에
모든 수업에서 대머리 독수리는 항상 1등을 했지요.

하지만 외모 때문인지 1등을 해도
2등으로 들어온 흰머리 수리만 칭찬을 했답니다.

대머리 독수리는 외모 때문에 못생겨서 그렇다고
더 이상 이런곳에 살고 싶지 않다며
아무도 없는 사바나의 제일 귀퉁이에 위치한 쓰레기장으로 갔어요.


쓰레기 더미에서 찾은 모자와 종이 목걸이 등으로 꾸미고
느낌을 흠뻑 담아 노래를 불렀지요.


나는야 멋쟁이 독수리
오늘은 나만의 스타일
모두가 나에게 반하지!

누가 뭐래도 나는 대머리 독수리
네가 싫다고 해도 대머리 독수리
나는 마음에 들어 대머리 독수리
가장 빛나는 이름 대머리 독수리
세상 누구도 어떤 누구도 다 싫어
혼자 최고로 반짝 빛나는 내 이름
대독! 모두가 크게 외쳐 봐. 대독!



대독은 대머리 독수리를 줄여서 이름을 붙인건데
노래가사가 자신감 넘치고 넘 좋네요.
힙합 독수리 라서 힙합적인 가사가 참 좋아요.

대머리 독수리가 노래를 부르고 있는데
앵무새 한마리가 노래를 다시 불러 달라고 해요.

앵무새는 대머리 독수리의 노래에 반해서
힙합 독수리라고 불러주며
노래가 좋다고  칭찬합니다.

먹을것을 구하기 위해 행운의 편지도 쓰고
쓰레기장에 또 다른 친구인
미안해병에 걸린 사자와 함께
세 친구는 함께 지내기로 합니다.


앵무새가 사바나의 동네방네를 돌아다니면서
사바나 곳곳에 독수리와 사자와 함께 부르던 노래들을
사바나 곳곳에 뿌려 놓았어요.

먹을만한 음식이 다 떨어져가고 음식을 구해야 하기에
공연을 열어서 맛있는 음식을 벌자고
힙합 독수리와 짹소리 라이언 팀을 결성했지요.


그들의 공연을 보던 동물들은 모두 환호를 하고
박수와 함성이 터져 나왔지요.

맛있는 음식은 물론 멋진 선물,
정성이 담긴 편지까지 무대로 쏟아져 나왔어요.


그 이후 대독 짹 소리 라이언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동물들의 모습에서 우리 주변에서
흔히 일어날수 있는 일들로 이야기를 풀어냈던
박주혜작가님의 책은
지금 우리 아이들에게 자신의 모습을 비관하거나
나쁘게 보지 말고 자신감있게 살라고 이야기 하는것 같습니다.

못생겼다는 이유로 많은 동물들에게 무시를 당했던 대머리 독수리는
멋진 노래를 부르는 힙합 독수리가 되어서 나타나자
볼품없던 외모는 사라지고 많은 동물들에게 환영을 받게 됩니다.


자신만이 할수 있는 꿈을 꾸고
열심히 노력하여 희망을 발견한 힙합 독수리를 통해서
남들의 시선만 좆지 말고
자신감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여 희망을 찾자는 이야기 인것 같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너무 이기적이어서 자신만을 생각하는 아이가 있는 반면
남의 시선만 의식해서 자신이 잘할수 있는것들을 찾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자신이 잘할수 있는 것을 찾고
열심히 노력하면 성공할수  있다는 희망을 찾을수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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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조금만 더 (100쇄 기념 특별판)
존 레이놀즈 가디너 지음, 마샤 슈얼 그림, 김경연 옮김 / 시공주니어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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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과 용기를 알려주는 감동적인 이야기
#고학년창작동화책추천

#조금만, 조금만 더

존 레이놀즈 가디너

#시공주니어





전세계 누적 판매량 500만부 이상, 한국어판 100쇄 달성 기념으로 나온 스패셜 판 조금만, 조금만 더 는 도전과 용기를 알려준 감동적인 이야기책입니다.
표지에 보이는 소년과 개의 모습을 보시고 어떤 모습이 상상이 되나요?

요즘 날씨가 선선해지고 추워서인지 따뜻하게 이불 덮고 집에서 책보는걸 좋아하는 따님이 읽고나서 넘 감동적이었다고 친구들에게도 추천하고 싶다고 한 #조금만조금만더 책을 소개해 볼까해요!



조금만 조금만 더 줄거리

용감하고 멋진 소년 윌리와 열심히 달리고 있는 개는 번개입니다.
열살 소년 윌리는 할아버지와 농장에서 살고 있습니다. 윌리는 할아버지와 감자농장을 하면서 살고 있었는데 어느날 할아버지가  침대에서 일어나지도 못하고 누워서 말도 못하는 지경이 되었습니다.



할아버지의 보호자가 된 10살 소년 윌리는 농장 주인이 되어서 말을 빌릴 돈이 없어서 번개의 도움으로 감자를 수확하고 판매도 합니다. 10살인데 저렇게 기특한 생각을 하다니 보면서도 놀라웠어요. 11살 소녀인 우리 딸을 보면 전혀 상상이 않가네요.

할아버지말고는 의지할곳도 없고 아는것도 없는 소년 윌리는 어느날 찾아온 사람에게서 할아버지가 빚을 지고 계셨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할아버지가  갑자기 몸져눕게 된것이 세금을 못내서 마음의 병을 얻게 된것이라니 윌리는 세금으로 낼 오백 달러를 어떻게 구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오백달러를 구하기 위해 여러사람들을 만나지만 모두들 농장을 파는 방법밖에 없다고 합니다.
그러던중 우연히 마을에서 열리는 개 썰매 경주 대회의 상금이 오백달러이고 대회 출전금이 50달러라는것을 알게됩니다. 윌리에게는 할아버지가 윌리에게 대학을 보내기 위해 마련해둔 예금 50달러가 있었습니다.  그 50달러로 출전 신청서를 내고 나오는데 이번에 가장 우승이 예상 되는 인디언 얼음거인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한번도 진적이 없다는 인디언 얼음거인을 보니 아~ 윌리는 이길수 없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지만 윌리는 번개와 매일 16킬로미터의 경주로를 달리고 달려 샅샅이 외웠습니다. 윌리는 아무리 얼음거인이 경주에서 진적이 없다고 해도 걱정하지 않았습니다. 이기기로 결심했기 때문입니다.

윌리의 도전과 용기에 어른인 제가 봐도 넘 멋졌습니다.

p.46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윌리는 할아버지가 늘 말씀하셨던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는 말을 깊이 새기고 뜻을 새워 열심히 나아가기로 했습니다.


드뎌 개 썰매 경주대회가 시작 되었습니다. 윌리는 열심히 달렸고 인디언 얼음거인은 맨 꼴찌로 출발했습니다. 윌리가 점점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맨 앞에서 달리고 달려서 번개처럼 빨리 달린 번개가 맨 처음 1등으로 달리고 있었어요.

그런데 얼음거인이 바로 뒤에서 오는것이었어요.
"힘내, 번개! 조금만 더!"
"조금만 더, 번개! 조금만, 조금만 더!"
번개는 있는 힘을 다해 달렸어요.
결승선까지 30미터 남은 상황에 번개의 심장이 터져서 번개는 그 자리에서 죽고 말았어요. 아무 고통 없이.



썰매와 윌리는 번개에 걸려 넘어져, 잠시 동안 눈 위를 미끄러져 내려갔어요. 그들이 멈춘 곳은 결승선에서 3미터 떨어진 곳이었어요. 눈이 내리기 시작했고 하얀 눈송이가 번개의 검은 털 위로 내려앉았어요.

이 장면은 넘넘 슬펐어요. 아이도 저도 이 부분을 보면서 번개가 사람처럼 느껴졌어요. 윌리와 할아버지를 위해 정말 죽을힘을 다해 최선을 다해서 달렸던 번개가 넘 멋지고 한편으로는 넘 슬펐어요!

얼음 거인은 윌리의 옆에서 썰매를 멈추었어요. 윌리는 번개를 힘껏 껴안았어요.
"넌 정말 잘했어, 번개. 정말 잘했어. 난 정말 네가 자랑스러워. 이제 편히 쉬어. 쉬면 돼."  얼음 거인은 다른 사람들이 결승선에 가지 못하게 총을 쏘겠다고 말했습니다.

윌리가 번개를 부둥켜안고 결승선을 지나고 1등으로 들어간거죠.
그 뒤의 이야기는 없지만 우리는 이 책을 읽고서 긴 여운이 남는 감동을 느꼈어요!!!


감동적인 책을 읽고 딸은 독후활동으로 독서록을 길게 남겼어요.
도전정신이 빛났던 윌리의 용기에 칭찬을 또한 얼음거인 인디언에게도 멋지다고 했네요.

이번 책을 읽으며 눈길을 끄는 표지 디자인은 아니지만 은근하게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감동이 있었고 윌리와 번개 그리고 얼음거인의 경주를 보면서 박진감이 넘치는 부분은 정말 왜 100쇄가 넘었는지 알수 있는 대목인듯 합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윌리의 도전은 성공하지 않을것이라고 말했지만 어린소년 윌리는 어렵고 힘든 일이지만 도전을 했고 그 용기에 박수를 쳐주고 싶습니다. 또한 윌리가 얼음 거인을 이기고 승리를 할수 있다는 긍정의 힘을 알려주었고 어린이들도 윌리처럼 하고자 하는 일에 용기를 가지고 도전정신을 가지라는 메세지를 들려준것 같아서 정말 의미있고 좋은 책인것 같습니다.

초등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읽으면 좋을 #초등추천도서 로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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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 아저씨 민들레 그림책 5
권정생 글, 정승각 그림 / 길벗어린이 / 200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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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 아저씨

권정생 / 길벗어린이







권정생 선생님의 그림책은 읽으면서 마음이 따뜻해지고
순수한 선생님의 마음씨가 느껴져서
어린 아이들에게 동심을 불러일으키기에
너무나 좋은 그림책들이예요.

이번에 읽었던 민들레그림책5 황소 아저씨 도
역시나 읽고 나서 마음이 따뜻해짐을 느낄수 있었어요.




새앙쥐는 먹을것을 찾아서 다니다가
황소 아저씨가 잠자고 있는 곳에
부모님을 잃고 동생들에게 먹을것을 찾으러 왔다고 이야기합니다.



마음이 따뜻한 황소아저씨는
부모를 잃은 새앙쥐들을 가엾이 여기고
자신이 먹었던 구유 안에 있는것을 가져가라고 합니다.


황소아저씨의 따뜻한 마음에
새앙쥐들은 구유 안에서 맛있는 찌꺼기를 실컷 먹었어요.

황소아저씨가 새앙쥐들을 바라보는 모습이
얼마나 아름답게 보이는지 몰라요.


그림책은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씨를 가지게 하고
타인을 남을 바라보는 시선이 따뜻한 그림책이 전 좋더라구요.

권정생선생님의 그림책은 선생님의 따뜻한 성품이 나타난것처럼
순수하고 맑고 선한 모습들이 느껴져서 포근해짐을 느껴요!



시카도 #황소아저씨 를 읽고서 넘 좋았다고
독서록을 쓰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책을 읽고 독후활동 하는것을 좋아하는데
#권정생 선생님의 그림책으로 독서록을 쓰고 싶다고 하면서
정성을 들여서 독후활동을 했어요.

황소아저씨 의 줄거리를 쓰고
느낀점과 퀴즈, 어떤 내용이 좋았는지 순위정하기,
황소아저씨 책 넘 좋다고 꼭 사라고 추천글을 올렸네요.

제가 어떻게 써라 어떤책이 좋은지 말하지 않아도
좋은책은 아이들이 먼저 선택하고 좋아하더라구요.
나온지는 좀 되었지만 역시나
권정생 선생님의 그림책은
언제까지나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을것 같아요.

#강아지똥 의 작가이신 권정생 선생님의
또다른 그림책 황소 아저씨 도 역시 넘 좋았네요!
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게 너무나 좋을 책
황소아저씨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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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일대의 거래
프레드릭 배크만 지음, 이은선 옮김 / 다산책방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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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드릭 배크만/다산북스








프레드릭 배크만의 소설은 <오베라는 남자>를 시작으로 <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달랬어요>,<하루하루가 이별의 날>,<베어타운>등 나오는 책마다 읽었는데 그의 책은 삶과 죽음을 생각하게 하는 주제가 많았어요. 이번 책도 역시 삶과 죽음에 대한 이야기에 가족에 대한 사랑과 그동안의 삶을 의미깊게 볼수 있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예쁜 표지에 크지 않아서 가방속에 쏙 집어넣고 시간 될때마다 읽기에 좋았어요.
역시 프레드릭 배크만 소설이구나 라는걸 느낄수 있었네요!



일생일대의 거래

p.35~36
모든 부모는 가끔 집 앞에 차를 세워놓고 5분쯤 그 안에 가만히 앉아 있을 거다.
스멀스멀 고개를 드는, 좋은 부모가 되어야 한다는 숨 막히는 부담감을 달래며, 모든 부모는 가끔 열쇠를 들고 열쇠 구멍에 넣지 않은 책 계단에 10초쯤 서 있을 거다.
그저 숨을 쉬고, 온갖 책임이 기다리고 있는 집 안으로 다시 들어갈 용기를 그러모으면서.



사업가로서는 성공했지만 아내에게 또 아버지로써는 완전히 실패한 한 남자  그가 암 선고를 받고 과거를 돌이킬 수는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마지막으로 자신이 할수 있는 유일한 일을 하고자 하는 이야기입니다.
그는 자신의 성공을 위해 아내와 아들에게 소원해지고는 암에 걸려 있는 자신에게 같은 병원에 한 꼬마 소녀가 다가옵니다. 꼬마 소녀는 얼마 남지 않은 자신의 목숨을 알면서도 엄마를 위해 마음에도 없는 좋은말을 하는 속깊은 아이입니다.
그리고 주인공은 자신의 동생과 친구 그리고 부모님을 데려간 주인공 눈에는 보이는 사신이 등장합니다.
그런 어느날 그 사신이 꼬마 소녀의 병실에 들어가려고 하는것을 보게 되고 주인공은 사신과 '일생일대의 거래'를 하게 됩니다.
일생일대의 거래는 과연 무엇일지 사신과 주인공의 거래는 과연 무엇을 대가로 거래 할수 있는것인지 상상조차 할수 없는 이야기들이 펼쳐집니다.


가족과 좋은 시간을 못보낸 주인공은 지나온 삶을 후회 하면서 자기 자신과도 화해하고 아들에게도 부끄럽지 않은 아버지가 되고자 합니다. 과연 일생일대의 거래는 무엇이었는지 이 책을 읽고나니 주인공의 마음을 알것도 같으면서도 나 같았으면 이런 선택을 했을까?라는 생각을 했어요.

사랑하는 사람의 기억속에서 당신이 영원히 지워진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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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가 궁금하세요? - 현직 공인 중개사가 말해주는 진짜 부동산 이야기
이하나 지음 / 넥서스BIZ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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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가 궁금하세요?
넥서스BIZ
이하나 지음






점점 불안해지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 그리고 평생직장은 생각도 못하고, 고용불안까지 이런 불안감속에서는 뭐라도 전문적인 자격증을 가지고 있으면 좀 좋지 않을까 싶어서 자격증을 찾게 되지요. 그런 자격증 중에서 요즘 인기 있는 것이 공인중개사가 아닌가 싶습니다. 한 해 공인중개사 시험 응시생만 14만여명이라고 합니다. 그렇다고 공인중개사가 되었다고 보장이 되는것도 아닌데 왜 이리 인기가 많은지 궁금했습니다.

우선 올해 시험은 이미 끝나갔고 내년에 한번 도전해 볼까 싶은 생각에 이 책을 선택했고 현직 공인중개사인 이하나씨가 쓰고 공인중개사에 관한 모든것을 이 내용에 담았으니 한번 읽어두면 도움이 될것 같아서 선택했습니다.
이 책에서는 어떤 내용이 있을지 살펴봅니다.
공인중개사가 궁금하세요? 네 궁금합니다. ㅎㅎ



공인중개사에 대한 모든것을 알려주는 #공인중개사가 #궁금하세요?
공인중개사라는 직업의 세계가 궁금한분들에게 공인중개사는 어떤일을 하는지, 공인중개사 사무소 현업 이야기와 공인중개사가 자주 받는 질문, 공인중개사에 대한 오해, 부동산 거래의 기술등 공인중개사에 관한 궁금한것들을 모두 알려주었네요.

공인중개사도 알아야 살아남고 공인중개사 시험에 합격 되었다고 성공보장이 되는것도 아니니 이 책을 통해서 제대로 된 정보를 알고 시작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우선 공인중개사 자격증은 어떤 공부를 해야 하는지 공인중개사 자격증 공부 방법, 공인중개사 사무소 개업 전 알아야 할 것들 등 현업공인중개사가 알려주는 실질적인 이야기 아무나 알려주는게 아닌데 책에 다 나와 있어서 궁금증들이 해소되어서 좋았네요.

저자는 저와 다른 경우이긴 하지만 같은 여자이기도 하고 공인중개사로써 일하면서 겪었던 도움이 될만한 팁이나 유의할점등을 알려주어서 공인중개사에 대해 궁금하고 공부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듯합니다.


제가 공인중개사에 관심이 있었던 것은 특별한 자본금이 많이 드는 다른 것에 비해서 자격증을 먼저 따고 부동산중개사 사무실을 다니거나 사무실을 내면 되는 정도로 생각해서 관심이 갔었습니다. 전업맘이 되다보니 경단녀로써 어디 전문직이 아니고서야 회사 취업이 쉬운것도 아니고 이것저것 솜씨가 있어서 요리나 취미생활로 돈을 벌수 있는 금손도 아니고 말이죠. 그나마 자격증이라도 따볼까 싶은 생각이 드는것이 공인중개사이고 제 친한 친구도 작년에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같이 따서 학원 다니자고 했는데 고민만 하다가 못했었거든요.

저와 같은 경우도 많이 있을것이고 노후대책으로 자격증을 따려는 사람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생각처럼 쉬운것도 아니고 자격증을 딴다고 밝은미래가 보장되어 있는것도 아닌지라 자세히 알고 싶었는데 이 책을 통해서 공인중개사는 꼼꼼함이 있어야 하고 사람을 대하는 직업이다보니 사람스트레스도 있고 시시각각 변할수 있는 부동산 시장에 대한 꾸준한 공부를 하지 않고서는 않될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공인중개사가 갖추어야 할 덕목은 철두철미함, 윤리의식, 충분한 부동산 지식, 영업마인드, 융통성, 중재능력, 강단, 고정된 업무시간에 대한 개념 탈피, 비즈니스 감각, 정신력, 상도덕, 자부심 등이 꼭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외에도 공인중개사가 되어 하지 말아야할 일과 해야할일, 공인중개사의 업무 내용, 공인중개사에 대해 궁금해하는 내용등 자세하게 알려주었네요.


공인중개사 뿐만 아니라 어떤 직업이든 자신이 열심히 발로 뛰지 않고 노력도 하지 않는다면 성공할수 없듯이 공인중개사도 꾸준히 공부하고 노력하지 않으면 않된다는 사실을 깨닫고 자신에게 잘 맞는다면 열심히 공인중개사를 준비하고 공부하여 꼭 자격증을 따셔서 성공하리라 믿습니다.

이 책은 공인중개사를 준비하거나 부동산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현직 공인중개사가 알려주는 중요한 팁들이 많아서 실질적인 도움이 많이 될것 같아요. 그런분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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