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읽히는 글로써도 좋고 공감되는 내용으로도 좋은 글이었다.

˝어떻게 그래요! 우리가 아버지를 얼마나 사랑하는데!˝
환자는 고개를 들어 간절한 눈빛으로 나를 바라봤다. ‘드디어 누가 나를 알아주는구나‘ 하는 표정은 지금까지도 잊을 수 없다. 가족은 한숨을 푹 쉬었다.
˝오늘 아침에 아버지가 벽에 머리를 쿵쿵 박았어요. 너무 괴로워서 일찍 떠나고 싶어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6p

최대한 죽음을 살지 않으려고 연명의료사전동의를 때때로 갱신하는데, 현재 우리나라의 법으로는 병원사는 쉽지 않다. 가족 누구도 무게를 지지 못한다면 죽음에 묶인 삶을 평균 8년, 또는 그 이상 유지해야 한다는 게 끔찍하다.
스스로를 통제하지 못하고 정신이라도 깨어 있다면 최후의 수단이 단식일 수 있겠다 생각했었는데 단식존엄사를 생각한 사람들이 역시 있었다. 자존이 가능한 삶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확대되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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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은 선에 대해 알지만, 선은 악에 대해 알지 못한다. - 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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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릭 E. 딕슨 / 리처드 닉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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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거리다운 헛소리의 향연이 재미있기는 하네요..
이렇게 저급하게 잘 쓸 수 있다니... 표준어로 정중하게 말하기만 한다면 정중하게 수용하는 관능적인 대중이 있어 언제 어디서나 유효한 언어 아닌가 싶어요. 이러다 탭댄스로 대서양 횡단도 할 듯...만물의 영장이라니 하는 자기 PR은 그러니 개 풀뜯어먹는 소리인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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