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을 부풀리는 분위기에서 어떻게 빠져나와야 할까?
-성공한 사람을 따라 해도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노동과 투자, 보상받는 것은 어느 쪽일까?
-우리는 돈 이외의 무엇에 의지해야 할까?
-왜 돈을 버는 사람이 훌륭하다는 인식이 생겼을까?
-우리는 언제까지 돈에 지배당할까?
-어떻게 해야 일을 줄일 수 있을까?
-‘어른‘의 상식은 앞으로도 통용될까? - P-1

우리가 ‘좋은 손님‘으로 있는 한 돈에 대한 불안은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 자본주의는 돈에 대한 불안을 계속해서 부풀리는 시스템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살면서 생기는 여러 가지 불안을 돈에 대한 불안으로 치환하면서 살고 있다. - 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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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커의 책도 스터트의 책도 읽는 동안에는 고요한 공간이 된다. 그것이 우리의 험난한 세상 속에서 이 책들이 갖는 호소력의 일부일까? 이 책들 속에는 아주 미약한 감정의 기미만 존재할 뿐이다. - 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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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부엌에 "먹이는 간소하게"라는 문구를 적은 종이 팻말을 걸어놓았다. 이제는 세상에 안 계신 법정 스님의 토방 부엌에 있었다던 말을 나도 따라 해본 것이다.


사람이 먹고 사는 일이 동물의 그것에 비해 특별하다고 여기지 않는다. - 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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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친구란 나의 거울이고 나의 이해 능력을 초월하는 사람은 나의 존경을 받을수 없다는 의미도 된다. 객관적으로 보면 그 사람이 아무리 위대해도 그 위대한 면을 보는 안목이 없다면 세상의 평판이라는 통속적인 판단을 이용하는 것 외에 그 사람의 능력은 전해지지 않는 것이다. - 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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