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엔 산사 - 10년 차 디자이너가 펜으로 지은 숲속 자기만의 방 자기만의 방
윤설희 지음 / 휴머니스트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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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촉만으로 그려진 스케치가 저자의 마음과 산사의 정서를 고스란히 담아내 글이나 사진과는 다른 정적과 고요가 느껴진다. 유홍준의 ˝산사 순례˝를 다시 보고 김한민의 ˝그림여행을 귄함˝도 어서 읽어본 다음 펜과 종이를 챙겨 산사에 다녀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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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공간은 사진 한 장으로 모든 것을 표현하기도 합니다. 또 어떤 공간은 그곳을 설명하기 위해 빛과 소리, 시간 등을 필요로 하죠. 산사의 건축은 후자입니다. 깊이가 있어 깊숙히 들여다봐야 하는 것이 많습니다. - 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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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에스테의 언덕길
스가 아쓰코 지음, 송태욱 옮김 / 뮤진트리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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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작가와 똑같은 삶을 산다고 해도 나는 그렇게 따뜻한 방식은 안될거같다. 작가가 삶을 살아가는 방식 자체가 글의 힘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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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에 관하여 수전 손택 더 텍스트
수전 손택 지음, 김하현 옮김 / 윌북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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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미끄러지던 마음의 가닥을 드러내주는 단 하나의 문장만으로도 가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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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모르포시스 - 생명의 순환
에마누엘레 코치아 지음, 이아름 옮김 / 에코리브르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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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her Nature needs you.˝

너무나 명료하게 표현되었으므로 여전히 자아의 한가닥에 의지하고 사는 인간으로서는 조금 슬프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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