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치 못한 재미가 있다. 이 사람 묘하게 츤데레인 듯한데 바르도의 링컨을 다시 읽어봐야겠다 싶지만 책을 버려버린 듯... 그래도 이 사람 책을 포기 않고 다시 시도한 보람은 있다. 12월 10일도 더 알겠고, 보니것 생각도 나고 뭐 그런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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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 8
조지 손더스 지음, 민은영 옮김 / 문학동네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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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내어 읽어야 하는 책. 원어로 읽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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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파티 드레스
크리스티앙 보뱅 지음, 이창실 옮김 / 1984Books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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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타인의 세계를 문자로나마 감각하는 경험 중 가장 압도적인 경험. 아름답다 할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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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언제까지나 걸음을 멈추지 않으며 그 길이 끝이 없음을 알고 기뻐한다. 기쁨과 공포를 동시에 느낀다. 그들은 출발점에, 첫경험에 집착한다. 결코 넘어설 수 없는 경험이다. 그들은 언제나 그 지점에 머무르며 삶이 다해가는 순간까지 책을 읽는다. 고독을 발견했던, 그러니까 언어들의 고독과 영혼들의 고독을 발견했던 첫 경험의 언저리에 머문다. 그들은 황홀감에 취해 세상에서 물러나 이 고독을 향해 간다. 앞으로 나아갈수록 고독의 골은 깊어진다. 더 많이 읽을수록 아는 건 점점 더 적어진다. - P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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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더차고 짓밟는 발이 업는 순간은 모두 진짜가 아닌 것만 갓타요. 무슨 말인지 알겠서요? 마치 전에 차캤던 칭구가 갑짜기 잔인한 말을 하고 엽구리를 콱 께문 듯한 느낌이에요. 그러면 그 칭구가 다시 차캐지더라도 완전이 안전안 느낌이 들진 안쵸, 그리고 물리지 안은 다른 칭구는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총총 띠어다니다 이러케 말해요. 여우 8. 넌 웨 그러케 침울하니? - P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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