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락독서 - 개인주의자 문유석의 유쾌한 책 읽기
문유석 지음 / 문학동네 / 2018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슬근슬근 갉아 내다보면 언젠가는 올이 풀리고 구멍이 나고 끝이 오겠거니 하다가도 어느날은 드르륵드르륵 풀어내서 해체시켜버렸으면 하고 너울지던 마음이었을 때 ‘개인주의자 선언‘이 눈에 띄었었고 10년이 지나 최근에 ‘나로 살 결심‘을 읽고는 성격이 운명이라더니 어쩌면 패턴인가도 싶었다. 내친 김에 건너뛰었던 ‘쾌락독서‘를 가볍게 읽어보자 했는데 이건 내 기록이라고 해도 될 듯... 내가 썼더라도 이것보다 더 생생하지는 못했을 느낌이라 이 책은 존재하지 않는 내 일기장의 일부로 소장하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