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성과 감성과 지성이 결합된 독특한 소설‘이라는 평이 딱 들어맞는다. 작가의 세계관이 투영된 인물도 더할 나위 없이 매력적인데 모나에게 주는 선물인 것처럼 쓰여진 덕분에 모나 정도의 나이만 되어도 읽을 수 있을 만큼 쉽게 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