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늦게》의 서문 중에서

우리의 무지나 무책임을 알려주지 못하는 ‘정보‘만 끝없이 쌓지 않으려면 우리에게는 과학의 언어와 시의 언어 둘 다 필요하다. - P66

우리가 누구인지를 알려면 우리가 어디에서 왔는지, 지금 어디에 사는지, 더 찾아가야 할 집이 있다면 어떤 곳인지를 아는 게 아주 중요해요. 나를 지구상의 특정한 맥락 속에서 나의 동족 사이에 위치시키는 거죠.  - P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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