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게 다정한 말을 건네고 싶어 견딜 수 없는 날이 있었다.직접 전할 수 없어 숨겨둔 말들이소리 없이 들끓는 날이 있었다.그런 날에는 종일 소설을 썼다.그게 참 좋았다."‘작가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