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인》은 원래 영어로 쓰였으나 스페인어로 먼저 출간되었다. 쿳시는 영어권 소설가이지만 ˝영어가 이 세계를 장악하고 있는 방식˝을 싫어해 영어가 아닌 스페인어로 먼저 출간했다고...








여자가 먼저 그를 곤란하게 만들고, 
이어서 곧 남자가 그렇게 한다.

처음에 그는 여자가 누구인지 
아주 명확히 알고 있다.

그녀는 지적인 사람이지만 
생각이 많지는 않다. 
그녀는 생각이 너무 많으면 
의지를 마비시킬 수 있다는 걸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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