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3월에 읽고 별점 3이었던 책. 한켠에 넘겨두고 못내 찜찜했었는지 오늘 캐럴래인 냅의 글을 읽다가 문득 이 책이 떠올랐고 갑자기 이해가 됐다. 갑자기 베일이 녹아내리고 별점은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