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이미 도래한 시대를 그렇지 않다고 밀어붙이니 숨이 막히는 것이었나 보다. 역시 물 흐르듯, 구름 가는대로 흘러가는 게 맞는 듯 하지만 이제 내 마음이 뭔지 스스로도 알 수 없어 나와 남을 끊임없이 옥죄고 있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