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들은 아랍 세계에서 추방되었다.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나, 
사다리꼴을 이루고 앉아 있는 형제들, 
수프를 데우고 있는 어머니, 
이렇게 군주가 앞에 있거나 밖에 있거나, 
개같이 복종하는 인간들이 있어서 
사라져 버린 것이다. - P31

나는 주머니에 손을 넣고, 
주머니칼을 잡았다.
나는 웃고 있었다. 
나는 이 칼로 모든 것을 잘랐다. 
붙어 있는 책의 페이지, 
이드 세기르‘ 때 닭 모가지 (총 32회), 
이드 엘케비르‘ 때 양모가지 (총 10회), 
그리고 하미드가 태어났을 때, 
어머니의 배를 한 번 잘랐다. - P50

그렇지만, 나는 의식하고 있었다. 
시력이 나쁘다는 것만 빼고, 군주는 내 안에서 완전하게 다시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말이다 - P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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