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셀도르프, 1853년 늦가을 오후 : 나는 아주 멋진 보라색 코듀로이 양복을 입고 침대에 누워 있다. 나는 한스 구데를 만나기 싫다. 나는 한스 구데가 내 그림을 탐탁지 않아한다는 말을 듣기 싫다. 나는 오직 침대에 누워 있고 싶을 뿐이다.



‘아침 그리고 저녁‘ 정도까지가 적정수준이었던가 보다. 이 글은 현재 내 상태로는 정신이 더 혼미해지는 부정적 공감효과만 발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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