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낙원에서 만나자 - 이 계절을 함께 건너는 당신에게
하태완 지음 / 북로망스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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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 우리의 낙원에서 만나자

저자소개

하태완 작가님은 다른 수식어가 필요 없을 정도로 글을 쓰는 것을 정말 좋아하시는 분이다. 저서로는 <나는 너랑 노는 게 제일 좋아> <모든 순간이 너였다>등이 있다.


책 속의 한 문장

"말의 힘만으로 내게 닥친 모든 악을 씻어낼수는 없겠지만, 내게 깊숙이 남은 말들을 디딤돌 삼아 추월하듯 발을 구른다. 나도, 당신도 무언가를 해내고 있기에 불안이 가까이 뒤따르는 것이다."p.60

"다정과 배려가 습관이 되기까지 그들이 행한 노력을 이제는 안다. 무수히 많은 다짐과 연습을 통해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었다는 것을. 내게 왔던 예쁜 말과 다정에 뒤늦은 감사를 전한다. 자랑스럽고 마냥 고마운 사람들. 그런 당신에게 내 차례의 행복과 좋음을 모두 보낸다."p.162

"쉬이 변하지 않는 마음으로 영영 당신을 사랑하겠습니다. 사랑만으로는 어느 것 하나 완벽히 해낼 수 없다지만, 사랑이어서 기꺼이 견딜 수 있는 세상이지 않은가요. 낭떠러지 아래로 온몸 내던져지는 것 같을 때도, 재빠른 사랑이 물심양면으로 수차례의 도약을 돕습니다. ㄱ렇게 언제나 치밀하고 구체적으로 당신을 사랑하겠습니다."p.216


감상평

'베스트셀러'에 오른 이 책을 보았다. <우리의 낙원에서 만나자.>

과연 저자가 말하는 낙원이란 어떤 곳일까?

나라도 시끄럽고, 하루 하루 살아가는 것도 쉽지 않다고 느끼는 요즘.

이 책은 내 마음에 쉼을 준다.

괜찮다고, 다 괜찮다고 등을 토닥여주는 것 같다.

한 챕터씩 읽을 때마다 따스한 말 한마디가 얼마나 힘이 되는지 알 수 있는 책이다.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책. 소제목을 보고 끌리는대로 읽어도 너무나 좋은 책.

친구에게 선물 한 권 해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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