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평
비스킷은 우리들의 이야기이다.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이기도 하고, 우리 사회의 민낯을 보여주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많은 아이들을 보면서 참 안타까운 상황을 많이 보기도 했다. 책 속에서 '비스킷'으로 불리는 연약한 아이들도 많이 본다. 어떻게 위로를 해주어야 할지, 어떻게 그 아픈 마음을 어루만져 줄 수 있을지 매번 고민하고 있다. 이 책은 그런 아이들이 세상을 향해 한발짝 나아가는 이야기이다.
어느 누구에게도 자신의 아픔을 이야기하지 못하는..하지만 꿋꿋하게 이겨나가는 주인공!
마음이 참 아프기도 했고, 비스킷이라 불리는 아이들에게 한걸음만 더 나아가보라고 응원을 하며 읽은 것 같다.
내면이 더 든든해질 수 있도록 힘을 주는 책!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한번 더 생각하게 되는 책이었다. 정말 강추하는 책이니 꼭 읽어보시길 바란다.
#비스킷 #위즈덤하우스 #김선미작가 #청소년소설 #신간소설 #소설추천 #베스트셀러 #추천도서 #재미있는책 #청소년문학소설 #올해의책 책 #경남독서한마당추천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