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년의 질문, 베스트셀러 필사노트 (양장) - 필사로부터의 질문, 나를 알아가는 시간
김태현 지음 / 리텍콘텐츠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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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 백 년의 질문, 베스트셀러 필사노트

세상에는 정말 좋은 책이 많아요. 모든 책들을 다 읽으면 정말 좋겠지만 다 읽을 수는 없으니 이렇게 중요 문장들을 모아놓은 책을 보며 문장들을 마음에 새겨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 책은 저자가 삶을 살아가는데 많은 영향을 끼친 여러 책 속의 100여개의 문장을 선별해 묶어 놓은 책이예요.

필사를 하며 자신을 돌아볼 수 있고, 삶을 반성하며 더 나은 내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마음이 심란할 때, 머리속이 복잡할 때 필사를 하곤 하는데요.

필사를 하다보면 머리속이 정리되며 내가 그동안 고민하며 걱정했던 많은 것들이 해소되는 기분이 든답니다.

이 책은 단순히 문장을 따라쓰는 것 뿐만 아니라 저자가 우리에게 질문도 던져주는데요. 한번 더 생각할 기회를 주는 것 같아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좋은 문장들로 가득하지만 제 마음을 사로잡은 문장 몇 개 소개해 볼게요.


"미움을 내려놓는 일 - 한창욱, 걱정이 많아서 걱정인 당신에게"

-용서했다고 해서 반드시 화해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용서는 상대방의 잘못을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오랫동안 나를 힘들게 했던 내 마음속의 미움을 내려놓는 일이다. p.18

"나의 약점을 받아들이기- 제러미 리프킨, 공감의 시대"

-자신의 취약함과 고통을 인정하지 않고서는 다른 사람의 취약함과 고통에 공감할 수 없다. 스스로 영혼을 가두고 본성을 묶어놓은 상태에선 세상에 참여하는 의미 있는 표현을 할 수 없다. p.114

"막연한 희망이 아닌 오늘- 최창호, 결심중독"

-지금 이 순간을 즐기지 못하는 사람은 과거의 생활 습관, 편리함, 안주, 그리움, 퇴행심리가 있다 보니 과거에 집착하고 과거에서 못 벗어난다. ..막연한 희망이 아니라 하루하루를 알차게 충실하게 보내면서 준비된 미래는 다르다. p.130


우리는 남을 더 신경쓰느라.. 정작 내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지를 알지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이 책을 읽으며 마음에 드는 문장을 따라 써보고 저자의 질문에 답하다보면 진정한 '나'를 찾아갈 수 있을 것 같아요. 꼭 순서대로 읽을 필요 없이 목차를 보고 마음에 드는 주제를 정해 읽고 써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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