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의 즐거움
최철용 지음 / ㈜소미미디어 / 2025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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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 사업의 즐거움


저자소개

최철용 작가님은 2006년 온라인 쇼핑몰을 창업한 후 2010년 '오즈키즈'라는 유아동 브랜드를 론칭해 온라인과 백화점 등을 통해 유통하고 있다. 다양한 브랜드를 확장하고 있으며, 국내와 해외까지 진출하고자 한다.


책 속의 한 문장

"나는 쿠팡이 어려워질 거라고 보진 않는다. 쿠팡은 앞으로도 번창할 것이다. 그럴 것이라 확실하게 믿고 있다. 다만 번창하는 카테고리가 제한적일 것이다."p.85


"나의 망한 첫 번째 신사업인 오작교떡처럼 처음 떠올린 아이디어의 열정은 뜨겁다. 그 뜨거운 열정으로 신사업은 시작된다. 그러나 대부분의 신사업이 그러하듯 성공까지 가는 과정은 얼음장처럼 차갑고 냉정하다. 그 열정과 냉정 사이 어딘가에서 길을 헤매며 해법을 찾고 있는 나를 비롯한 모든 창업자가 까치와 까마귀가 만든 오작교를 밟고 데스밸리를 건너서, 꿈에 그리던 견우와 직녈르 성공적으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p. 136


"독서는 분명 학습과 성장의 문화를 조직 내에 자연스럽게 뿌리 내리게 도와준다. 새로운 것을 배우고 성장하려고 노력하는 행위 자체가 조직의 DNA로 자리 잡는 데 분명하게 기여한다. 그리고 이는 꼭지적 영역뿐만 아니라 개인의 사고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책을 통해 사색하고, 깊이 있게 사고할수록 우리 뇌의 생각 근육은 강해진다."p. 215


감상평

<사업의 즐거움>은 최철용 작가님의 모든 노하우가 집약된 책이다.

월급쟁이로 사는 것은 안정적인 월급을 받을 순 있지만 큰 돈을 벌기에는 한계가 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자영업에 뛰어들기도 하는데..

다양한 시행착오를 겪어보지 않으면 성공하기가 정말 쉽지 않다.

이 책은 총 2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온라인 비즈니스의 특징, 네이버와 쿠팡의 양대 구도에서 살아남는 방법등이 아주 자세히 서술되고 있다.

2부는 사업을 하기 위한 마인드와 20년 가까이 사업을 하면서 겪은 노하우를 가감없이 제대로 보여주며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알려주고 있다.

저자도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데 독서를 통해 사람들은 더 많이 배울 수 있으며 더 단단해지게 된다고 말한다.

이 책은 꼭 사업이 아니더라도 무언가를 시도해보고자 하는 사람들이 읽으면 도움이 되는 책이다. 마냥 아무것도 모르고 뛰어들기엔 그 기회비용이 어마어마하지 않은가? 이 책을 읽으며 많이 배워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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