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과 악의 기준은 무엇인가? - 48편의 어른 동화
돈 후안 마누엘 지음, 서진 편저 / 스노우폭스북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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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 선과 악의 기준은 무엇인가? 


"사람이 가질 수 있는 가장 훌륭한 덕목, 모든 덕목의 근원이자 으뜸은 '부끄러움(수치심)'입니다. 부끄러움이 있기 때문에 사람은 죽음을 감수할 수 있으며, 그것은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일입니다."p.34


"자기에게 손해가 된다면, 아무도 쉽게 자기 것을 내주지 않는다. 
친구의 충고와 진심 어린 행동 덕분에, 어려움은 해결되고 원하는 것을 이루게 될 것이다. 
어려움에 처한 친구에게는 같은 편이 돼 주는 것만큼 감사한 것이 없다."p. 102


"정직하게 부와 명예, 재산을 모으라. 올바른 방법으로, 올바르게 나에게 온 그것들을 가지라. 모든 부정하게 얻은 것은 결국 그 주인을 배신할 것이다."p.169

감상평 
  그 시대엔 분명 선이었던 것들이 시간이 흐르면 악으로 변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 것 같다. 이 책은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48개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살아가야 하는 방향과 정의와 정직에 대해서도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책이다. 
 다양한 이야기들이 훗날 셰익스피어의 [말괄량이 길들이기]나 안데르센의 [벌거벗은 임금님]으로 재구성되기도 했다고 한다. 
재미있지만 냉철하게 인간의 본성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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