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위한 과학 인문학 - 경이로운 과학생활, 과학을 만나는 9가지 시선 1318 인생학교 앤솔러지 시리즈 3
김호연 외 지음 / 지노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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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 청소년을 위한 과학 인문학


저자소개

김호연 작가님은 한양대 교수이며, 인문학과 과학 사이에서 융합 연구와 강의를 하고 있다. 저서로는 <희망이 된 인문학> <인문학, 아이들의 꿈집을 만들다> <과학기술의 철학적 이해> <인문학 교육의 역할과 효용성에 관한 연구> 등이 있다.


책 속의 한 문장

"우리는 전문가에 대한 최고의 칭송으로 과학과 과학자라는 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침대는 과학이다'라는 광고가 한때 히트를 친 적이 있습니다. 과학의 위상을 높여준 탁월한 광고라는 생각이 듭니다."p.53


"캄브리아기에 난데없이 생명이 대폭발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 증명되었으며, 다윈이 죽을때까지 안고 갔던 고민이 해결되었습니다. 진화는 자연선택에 의해 오랜 시간에 걸쳐 서서히 점진적으로 일어난 것입니다. 진화란 멸종의 역사입니다. 멸종으로 생태계에 틈새가 생기면 새로운 생명이 등장하여 그 자리를 차지합니다."p.82-83


"우주에 광고판을 만들겠다는 기업도 있습니다. 인공 위성을 밀집시켜 전광판처럼 쓰자는 것이죠. 만약 밤하늘에 번쩍이는 광고판이 등장하면 어떨까요? 누구는 창의적인 광고라고 박수를 칠 것입니다. 또 누구는 밤하늘을 빼앗아간 새로운 빛 공해가 나타났다고 항의할 것입니다."p.140



감상평

우리는 과학의 시대에 살고 있다. 우리가 살고 누리는 모든 것들이 과학이라 생각한다. 과학의 발전이 없었다면 우리가 지금 이렇게 누리고 살 수 있었을까?

이 책은 과학이 우리의 생활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과학이 무엇인지 등에 대해 알기 쉽에 알려주고 있다. 중간중간에 생각할 수 있게 질문을 던져주어 한 번쯤 고민해볼 수 있게 한다.

인문학 도서는 읽기 어렵다고 생각할수도 있는데 이 책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서 인문학과 과학을 보다 쉽게, 이해하기 쉽도록 알려주는 책이다.

지노 출판사의 '1318 인생학교 앤솔러지'시리즈의 세 번째 책으로 소장하며 두고두고 읽기에 정말 유익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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