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들리는 동물병원 마음이 들리는 동물병원 1
타케무라 유키 지음, 현승희 옮김 / 북플라자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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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 마음이 들리는 동물병원


저자소개

타케무라 유키 작가님은 2011년 <얼룩~순애, 바람, 미련, 흉터~>로 데뷔하셨다. 저서로는 <마루오누치에 취직했더니 유령 부동산 담당이었습니다.> <신이 사는 진료소> 등이 있다.


책 속의 한 문장

" 동물에 대해 배우면 배울수록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져, 학생 신분으로 도저히 동물을 키울 결심이 서지 않았다. 그러다가 지금에 이르렀다."p. 83


"아무리 반려동물로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는 해도, 최대한 자연과 비슷한 환경에서 키우려면 아무래도 일반 가정에선 한계가 있죠. 입양할 분을 찾을 수는 있겠지만, 이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만한 환경인지를 어떻게 가려낼 수 있을까요?"p.150


"작은 동물들은 순식간에 자립한다. 인간과 비교하면 아주 찰나의 순간이다. 혼자 힘만으로는 살 수 없는 그 짧은 성장 기간을 함께 한다는 것은 아키에겐 특별한 일이었다."p.231


감상평

동물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수의사???

사람과의 소통은 어색하지만 동물들을 사랑하는 마음은 진심인 수의사 아키! 아키가 운영하는 동물병원은 보호자는 출입 금지다. 하지만 이 동물병원에 한 번 왔다간 사람들은 아키의 실력에 감탄하게 된다. 입소문을 탄 아키의 동물병원은 다양한 사연들을 가지고 있는 동물들이 찾아오게 되는데...


동물을 좋아하지 않더라도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동물과 인간의 교감을 통해 진정한 공감과 이해가 무엇인지 알게 되는 책!

정말 순식간에 읽히는 책이다. 가독성이 좋아 술술 넘어가는 책!

아키와 데즈카의 러브스토리와 다양한 동물들의 사연들이 마음 깊이 다가왔던 책이다. 따뜻함으로 가득한 힐링소설!

모든 생명은 소중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해주는 따뜻한 책!

에피소드 한 편 한 편이 너무나 따스하게 다가왔다. 2권이 나올까? 기다려지는 책이다.


이런 힐링 소설을 읽으면 하루종일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책을 읽고 따스함을 느껴보시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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