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맨션 - 수천조의 우주 시장을 선점한 천재 너드들의 저택
애슐리 반스 지음, 조용빈 옮김 / 쌤앤파커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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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애슐리 반스는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이자 <블룸버그비즈니스위크>의 과학기술 작가이다. 이 책은 저자가 4개 대륙에서 5년간 취재하고 수백시간 인터뷰한 끝에 완성되었다. 저서로는 <일론 머스크, 미래의 설계자>와 실리콘벨리의 역사를 담은 <Geek Silicon Valley>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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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으로

"꼬박 1년이 걸리는 과정을 두 달 안에 끝내야 하고 회사와 당신의 경력, 민간 우주여행의 성공 여부가 이 급박한 일을 정밀하게 수행하는데 달려 있다는 말을 들었을 때 느껴지는 두려움은 이루 말할 수 없다."p.19

"로켓랩은 '파멸의 나선'을 역으로 이용하기로 했다. 가능한 한 로켓의 무게를 줄여 누구도 만들지 못한 가장 효율적인 관측로켓을 생산하고자 했다. 벡의 계획에 따라 로켓랩은 로켓의 동체를 탄소섬유로 만들고 고체 추진제와 액체 추진제를 동시에 사용하는 독자적인 연료 혼합 방식을 개발했다. 게다가 로켓이 대기와 마찰할 때 발생하는 870도 가량의 열을 견딜 수 있게 단열재를 설계하기도 했다."p.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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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애슐리 반스는 우리에게 완전히 새로운 우주를 열어주었다.

소설처럼 읽히는 실화! " - 앤디 위어 <프로젝트 헤일메리> <마션>저자

"이 책은 인류 최후의 개척지를 건설한 선구자들의 이야기이다.

- 브래드 스톤 <아마존, 세상의 모든 것을 팝니다>저자

"복잡한 과학 개념을 이해하기 쉽게 풀었으며 불굴의 탐험 정신이 필요한 이 시대에 반드시 필요한 책이다." - <퍼블리셔스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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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평

우주 항공 핫이슈로 떠올랐던 스페이스X 발사 과정을 아주 자세히 설명하는 것으로 책은 시작된다. 그 자리에 있는 것처럼 아주 생동감있게 전달해주는데 읽으면 읽을 수록 재미있는 그들만의 이야기에 빠져들게 된다. 다소 어려운 우주 과학의 개념들을 일반 독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이야기를 이끌어 나간다.

우주항공 분야의 선두주자 스페이스 X를 비롯해 우주 산업에 뛰어든 다양한 기업들의 횡보도 아주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

소설인지 실화인지 착각하게 만드는 우주 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일화들이 우주산업을 잘 몰라도 매력적으로 다가오며, 그들이 겪은 시행착오들을 보며 끊임없이 도전하는 정신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다.

레인보우 맨션으로의 여행을 추천한다. 왜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거쳐갈 수밖에 없었는지 책을 통해 알아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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