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에 읽는 오륜서
김경준 지음 / 원앤원북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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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 오십에 읽는 오륜서


오십이 평정심을 유지하게 하는 오륜서 35수의 힘

인생의 변곡점 오십에는

인생관이 달라져야 한다.


저자소개

기업데이터 연구소인 CEO스코어 대표로 재직중이신 김경준님의 책이다. <세상을 읽는 통찰의 순간들> <로마인에게 배우는 경영의 지혜> <로마처럼 경영하라> 등 다양한 책을 출간하셨다.


책소개

무사시의 <오륜서>는 무사시가 수십 차례의 결투로 체득한 경험의 정수를 자연의 땅, 물, 불, 바람, 하늘 다섯 개 영역에 비유해 집대성한 실전적 교훈이다. 일본 전국시대 말기인 1582년에 태어나 도쿠가와 막부 초기 1645년에 64세로 생을 마감한불패의 검객이다.

<오륜서>를 통해 알 수 있는 인생관은 세상과 사람을 대하는 태도, 심신을 갈고 닦는 자기계발까지 이르는 인생 철학이다.


"어린 시절에는 눈으로 보지만 나이가 들면 마음으로 본다. 눈에 보이는 표면이 아니라 내재된 이면을 꿰뚫는 통찰력이 중요해진다. 살아온 시간과 축적된 경험으로 숙성된 50이라는 연배는 삶, 인간, 세상을 마음의 눈으로 보는 나이다."p.77


"삶에도 편법이 있고 정도가 있다. 지엽적 기법이나 왜곡된 편법을 동원하면 일시적으로 성공할 수 있어도 결국 실체가 드러난다. 인간 세상의 어떤 분야에서나 길게 보고 멀리 가려면 정도를 걷고 원칙을 지켜야 한다는 교훈은 올바른 삶을 살아가려는 모든 이가 명심해야할 덕목이다."p.168


감상평

50을 바라보며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왔고, 또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 고민이 많은 요즘이다. 인생은 오십부터라는 말이 있는데 막상 다가오지 않은 오십을 마냥 넋놓고 기다리기에는 또 뭔가 불안하다. 나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내 삶에 주인이 되기 위해서 우리가 무사시에게 배워야 할 마음가짐이 뭘까? 곰곰히 생각해봤다. 냉철한 칼싸움을 하던 그가 강조하던 투지와 평정심을 마음 깊이 새긴다면 어떻게 흘러갈지 모를 우리의 앞날이 좀 더 선명해지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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